저자는 이 책에서 여섯 가지 몸살림 처방을 소개하고 있는데 이 중 첫 번째 처방은 ‘나의 건강지식은 건강한가’를 스스로 체크하는 것이다. 두 번째 처방은 ‘내 몸의 주치의는 바로 나’라는 사실을 강조하면서 내 몸이 내게 알리는 몸 신호들을 유심히 지켜볼 것을 권한다. 세 번째 처방으로는 ‘내 몸속을 들여다보면 건강이 보인다’며 생활습관의 변화를 통해 장기들의 건강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고, 네 번째 처방에서는 ‘당뇨, 중풍, 암, 싹 바꾸면 낫는다’면서 유기농 음식을 먹고 좋은 공기를 마시며 좋은 물을 마실 것을 권한다. 다섯 번째 처방은 ‘밥상은 가볍게, 생각은 쿨 하게’ 해 건강을 지키고, 마지막 처방으로는 ‘내 몸을 살리는 습관, 죽이는 습관’으로 건강을 되찾는 방법을 일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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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우 원장은 “앞으로 ‘겁나’ 지루하게 오래살 것이다. 재수 없으면 준비 없는 100살을 그냥 살아야 한다”면서 “나이를 먹는 것은 늘고 쓸모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삶이 익어가는 것이다. ‘나’와 ‘나의 건강’을 되찾기 위해 이제 준비하자”고 주문했다. 씽크스마트/지은이 김길우/224쪽/1만3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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