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봄 날씨 속에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양 지역 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올해로 2회째 개최된 이날 군산시-경산시의사회 친선골프대회와 등반대회 행사가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친선을 다지는 하루를 보냈다. 이날 행사는 경산시의사회 박일영 회장과 회원, 군산시의사회 김성배 회장과 회원 등 양 지역 의사회 28명의 회원과 이석균 경북의사회장, 정만진 경북의사회 대의원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박일영 경산시회장의 환영사와 김성배 군산시회장의 답사, 기념사진 촬영, 골프대회, 친선등반대회, 시상의 순으로 진행됐다. 친선 골프대회는 오전 11시 15분부터 양측 회장의 시타로 시작되었고, 등반대회는 팔공산 케이블카를 타고 동봉을 거쳐 동화사로 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이날 친선행사에서는 또 이석균 경북의사회장과 대의원회 정만진 의장의 격려사와 더불어 선물교환, 건배제의로 축배를 들며 양 지역 의사회 발전을 기원하는 한편 시상식에서는 골프대회 우승에 군산시의사회, 위대한 회원(군산의료원 응급의학과)에게 돌아가는 등 친선행사를 성황리에 마치고 내년에 군산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양 지역 간 친선행사는 2010년 군산시의사회 김성배 회장과 경산시의사회 장유석 회장이 당시 의사회 발전을 위한 교류활성화에 뜻을 같이하여 결실을 맺었으며, 제1회 행사는 군산시의사회 주최로 개최되었고, 올해는 경산시의사회 주최로 열리는 등 격년제로 친선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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