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주관, 대구시약사회, 대구시교육청 후원으로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문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과 대구시장을 대신한 구본우 대구시국제관계자문 대사, 전영술 대구시약회장과 양명모 대구시의회 건설환경위원장,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각 시·도 지부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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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뮤지컬 작품은 지난해에 성공적으로 펼친 “회복의 여정” 뮤지컬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가상 시나리오가 아닌 실제 회복자들이 지내는 공간에서 일어난 상황을 바탕으로 한 뮤지컬로 전문배우들과 회복자 6명이 직접 뮤지컬배우로 출연하여 공연을 하는 등 아주 독자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중독의 문제를 문화로 그리고 회복의 과정을 문화행사로 기획해, 마약중독문제를 문화행사를 통해 해소시키고 지역사회에 지지기반을 구축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과 함께 또 마약류 의존자들의 정체성을 재발견토록 하고 회복의지를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관련기관 단체는 물론 관심 있는 많은 이들이 함께하여 회복에 대한 마약류 중독자들과 회복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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