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관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는 먼저 내빈소개에 이어 이승재(국도약국)회원에게 시약회장 표창과 정계숙(서부약국)회원에게 구청장 표창, 윤기석(명일약국)회원에 구의회의장 표창, 이대희(대지약국)회원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이 수여와 함께 김원섭(새우리약국)회원에게 분회장 표창이, 서구보건소 전증술 씨에게 감사패가 주어지는 등 10명의 대내외 유공인사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관내 불우학생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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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민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지난 한해를 돌이켜보면 년 초부터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문제 논란 속에서도 일선약국에서는 국민보건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우리약사들에게 또 다른 아픔과 실망감을 가져다주었다”고 밝히고 “의약품은 안전성이 우선이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몇몇 시민단체와 언론의 호도된 여론에 밀려 힘들고 치열한 투쟁의 반복으로 우리약업환경은 극도로 어려움에 처해 있었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이어 “그 와중에서도 열성적으로 모범적인 활동을 보여준 선배회원님들이 계셨기에 많은 힘이 되었다며,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해결하지 못한 의약품 슈퍼판매 문제 등 급변하는 사회환경 등으로 인해 약국환경은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본다며, 우리회원님들이 있는 한 어떠한 시련이 닥치더라도 이를 극복해낼 수 잇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서구약사회 임원들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회원님들께 악속 드린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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