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진 부산시약사회장, 최정신 부산시여약사회장, 한승철 보건소장, 신동기 연제구약사회장 및 각구 분회장, 박성수 약사신협이사장, 김성수 약업협의회장, 추성욱 삼원약품 대표 등 제약.도매업체 관계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신군섭 총회의장은 개회사에서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약사가 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희영 총무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에서 정원향 회장은 인사말로 "약사의 고유권한인 약의 조제권을 수호하기 위해서는 부산시약사회 집행부는 조금 더 분발해 달라."는 주문을 했다. 유영진 부산시약사회장은 "부산시약사회의 구군분회 총회가 완료되는 날이다. 정부에서 국회로 넘어온 3분류법안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30년 전의 사고방식으로는 현 시장상황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고 설명하고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을 인용하며 적자생존의 원리를 주장하면서 다변화되는 약업시장에서 변화하지 않으면 도태된다는 지극히 당연한 논리로 회원들을 설득했다. 2부 의안심의에 들어가 이시강 감사의 "약사법개정안과 일반의약품 슈퍼 판매 등으로 힘든 한해였지만 회원 모두가 회무에 관심을 가져달라"는 감사보고를 승인하고 1천 3백 8십여 만원의 2011년 세입세출결산서를 가결했다. 총회는 이어 1천 4백 2십여 만원의 2012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장안서당 장학사업, ▲한마당 경로잔치 행사 시 무료투약사업등 2012년 사업계획안을 심의 확정키로 했다. 이날 동구약사회는 총회에 앞서 회원연수교육을 실시하고 기장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백 만원을 전달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수상자> ▲부산시약회장 표창패 = 김경문(기장중앙약국) ▲부산시 기장군약사회장 표창패 = 전은경(밝은약국) ▲부산시 기장군약사회장 감사패 = 이관직(복산약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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