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약사회 관련 임원과 함께 가진 이날 간담회는 1차로 약국에서는 대약 지침에 따라 줄 것을 원칙으로 하고 단, 해당 약국에서 원할 시는 도매협회 방침을 익일까지 통보토록 조율한 후 재고를 인정하는 포괄 정산도 가능토록 했다. 이와 함께 팜브릿지에 입력된 재고보상은 5월중 처리해 줄것을 요구하고, 비협조사 문제는 약사회서 처리키로 했다. 이날 하오 12시 경북약사회관 회의실에서 한형국 회장을 비롯한 권태옥 부회장과 대구시약사회 전영술 회장, 이기동 총무위원장 및 8개 종합도매 책임자가 모여 추후 별도의 정부안이 나오지 않으면 잠정 합의한 내용을 그대로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키로 했다. 이어 협의회 구성 건은 대구, 경북약사회 관련 임원과 도협 및 8개 종합도매 실무책임자로 20명 이내 대책반을 구성해 향후 차액 보상 문제 등 유통관련 전반대한 사항을 맡아 운영키로 했다. 한형국 회장은 이에 따른 서류상 차액에 대한 정산을 함에 있어 최대한 정확하게 입력하여 신속한 정산을 요구하는 한편 약품 사입이 불분명한 것은 한번이라도 사입한 근거가 있는 주거래 도매사에서 맡아 처리해 줄 것을 요청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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