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약사회, 7월 상임이사 및 분회장 연석회의

도매사 관리약사, 회비 현실화 및 조정필요성 공감

  
대구시약사회는 7월 정기상임이사 및 분회장 연석회의를 최근 개최하고, 오는 9월 16일 두류공원 야구장에서 범 약업인체육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회장단과 상임이사, 분회장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전영술 회장은 인사말에서 “상반기동안 임원여러분들께서 수고가 많았으며, 특히 지난달에는 4.1약가인하 품목 보상문제로 노심초사했으나 다행히 메이저급 도매사에서 협조해준 덕분에 원만히 정리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하반기에는 범 약업인 체육대회가 예정되어 있는바, 차질 없이 준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주요회무 및 공문수발현황을 보고하고 ‘건강기능식품과 질병별 영양요법 강좌 실시결과에 대한보고’에서 결산잔액 33만여원이 잡수입처리 되었음을 함께 보고했다.

토의사항에 들어가 먼저 도매사 관리약사 연수교육 실시와 ‘보험약가 인하품목 차액정산 건’에 대해서 지난 1일자 인하품목도 기한 내 팜브릿지에 입력하여 차질 없이 정산 받도록 독려키로 했다.

‘2012년도 대구광역시 범 약업인 체육대회 개최 준비 건’은 오는 9월16(일) 두류공원 야구장에서 개최키로 하고, 경기종목 선정 등 세부 행사계획은 보건, 총무위원회 및 분회장이 회의를 개최, 7월말까지 마련키로 하는 한편 사고를 대비해 전회원 보험가입, 앰블란스 대기도 이행키로 했다.

회의는 또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 ’뮤지컬‘티켓 구매협조건’은 총80매 중 회장단 구입분을 제외한 잔여 69매를 분회별로 배분하여 구매 협조키로 했다.

마지막으로 ‘고교 전문직업인 강사요원 확보의 건’은 우선 통일된 강의 교안을 7월말까지 준비키로 하고, 학술위원회에서 검토 후 활용하기로 하였으며, 도매사 관리약사 신상신고비를 현실화 및 조정의 필요성을 공감하였으나 일단 대한약사회의 회비규정 원칙을 준수키로 하고, 신고의무를 이행하도록 적극 독려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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