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약사신협, 경기·인천으로 영업 확대

신약국경영모델개발 등 약사조합과의 상생모색

최근 제2금융권으로 유일하게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 획득한 서울약사신용협동조합이 최근 경기도와 인천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한다.

아울러 약사복지타원 건설, 신약국모델 개발 등 약사권익신장에도 일조하겠다는 포부다.

서울약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대웅)이 최근 지난 10일 가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은 사업 방안을 공개했다.

영업지역 확대와 관련 약사신협조합 이승호 전무는 "서울에서 약국을 하며 조합원이 됐던 약사들이 서울을 벗어나면 조합을 탈퇴해야하는 문제가 있었다"면서 향후 서비스 확대에 기대를 나타냈다.

신협은 이와함께 약국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교품몰 운영 확대, 통합전신시스템 구축으로 약국경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교품몰 운영과 관련 신협은 지난 2008년 6월 오픈 이후 90%라는 높은 교품 성사율이라는 결과를 얻어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약사신협이 운영하는 올 6월말까지 총거래 36만 6943건, 일평균 거래 257건, 참여약국 2192곳, 총거래금액 47억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약사조합원과의 상생방안으로 도심형 레지던시 빌딩인 약사복지타운 건설, 약대생 원룸 지원 사업, 약국 경영모델 개발 등 약국경영활로 모색과 비전을 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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