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하우스, 한국유통대상

"신업태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

  
비타민하우스가 제17회 한국유통대상 시상식에서 신업태개발 부문 상의매경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식은 대한상공회의소와 매일경제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한 행사로 국내 유통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유공자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기업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비타민하우스는 2000년 8월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시작해 영향불균형을 겪고 있는 현대인에게 올바른 식생활 지도를 통해 건강을 유지시켜 줌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기능식품의 건전한 유통을 확립시키고자 지금까지 꾸준히 노력해왔다.

비타민하우스는 대기업에서 벤치마킹할 정도로 업계에 획기적인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SHOP IN SHOP형태의 건강기능식품 판매 전략을 통해 유통은 물론 ‘상담영양사’라는 새로운 직업군을 탄생시켜 소비자에게 알맞은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게 하고 건강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건강기능식품의 대중화에도 큰 공헌을 했다.

실제로 비타민하우스 대표 제품들은 한국인의 영양소 기준치에 맞추어 설계된 제품이기 때문에 자체 개발하고 약국, 병원, 홈쇼핑, 대형 할인마트, 온라인쇼핑몰 등 유통경로를 다양화함으로써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소비자가 어디서든지 좋은 건강기능식품을 쉽게 구입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또 국내 최초 ‘DIY비타민 시스템’의 개발로 대한민국 보건시장에 새로운 변화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DIY비타민시스템’은 비타민과 미네랄, 유산균 등 다양한 건식 단일영양소를 활용해 개인의 생활습관이나 상태에 따라 부족한 영양소를 선택, 개인에게 필요한 최적화 된 영양소의 공급이 가능하도록 제안해 주는 맞춤형 시스템이다.

비타민하우스는 현재 메디컬푸드 시장 진출과 함께 ‘세상의 모든 비타민’ 출시해 영양치료 전문기업으로 전환할 준비를 하고 있다.

비타민하우스 김상국 대표이사는 “이번 한국 유통대상 수상으로 비타민하우스가 대한민국 유통산업 발전과 경영혁신에 기여했음을 인정받아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밝히고 “국민 건강에 도움이 되고 장기적으로 국가 의료비 지급 절감에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될 것이다”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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