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약사회 제39차 정기총회가 지난 18일 김해 엠 컨벤션 웨딩뷔페에서 김맹곤 김해시장, 이원일 도약사회장, 김종국 인제대 약학대학장, 윤일선 김해시의사회장, 김치경 치과의사회장 외 의약단체장과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김경진 회장은 내빈소개이후 인사말에서 "3년간 부족했던 점도 있었으나, 열린 회무를 위해 화합과 소통으로 하나된 약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했고, 이제는 새로운 약사직능을 펼쳐 미래를 대비하는 약사회 정착에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김맹곤 김해시장에게 전달하고, 김해시 보건소 김동숙 약무담당 , 백제약품 창원지점 김태성에게 약사회장 감사패를 , 김해시약사회 박재형, 여종훈 약사에게 회장 표창패를, 김해시약사회 손영수, 김영철 약사에게 회장 공로패를, 김해시약사회 정문준(김해시약사회부회장, 도약사회 총무위원장)약사에게는 김해시장 표창패를 각각 수여했다. 제2부에서는 주요 회무 경과보고, 감사보고에 이어 2012년도 예산 결산안을 승인하고 2013년도 예산안도 원안대로 확정했다. 이어 임원선출에서 단독출마한 정문준 현 부회장을 차기 김해시약사회장으로 선포하고, 총회의장에 김경진 현회장을 손영수, 김봉천 약사를 감사로 선출하는 한편, 부희장 지부파견 대의원 선출은 집행부에 위임하기로 했다. 신임 정문준 회장은 취임인사에서 "지난해는 약국 선진화방안으로 13개 의약품이 약국외 판매로 지정, 시행해 약사 자존심에 일침을 주었고 입지가 좁혀지므로 동네약국 활성화와 복약지도 활성화로 시대적 변화에 대처해야할 때"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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