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최근에는 ‘어깨 박사’로 불리는 건국대학교병원 이상훈 교수가 병원장으로 취임해 지난 63년간 서울 영등포 한자리에서 3대에 걸쳐 히포크라테스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충무병원은 종합병원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어깨관절 외에도, 무릎관절 정형외과, 척추외과, 소화기내과, 순환기내과, 가정의학과, 일반외과, 산부인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진단의학과, 임상진단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등을 고루 갖추고 다각화된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서울대학병원 교수를 역임하고,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인 정문상 교수를 수부-족부 센터장으로 영입하면서 수부와 정형외과 모두 입지를 다지게 될 수 있게 됐다. | ||||||
3대째 내려오는 CM충무병원의 모토는 ‘의사로서 떳떳할 것’과 ‘환자에게 정직할 것’이다. 무한대의 지식이 갖춰져 있다면 환자의 증상과 원인을 정확하게 꼬집어 낼 수 있고, 치료할 수 있는 스킬 또한 다양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척추·관절의 최고의 권위자로 이도영 이사장의 오랜 명성을 지닌 충무병원은 이상훈 병원장의 취임으로 연구와 교육, 앞선 진료를 선도해 세계적인 명품병원으로 자리 잡겠다는 포부다. 특히 기초 의료연구를 중시하는 병원문화를 만들어 의료 시술부문도 세계적인 추세에 맞게 글로벌화 하는데 역점을 두겠다는 계획이다. | ||||||
이상훈 병원장은 “환자의 치료결과가 최상이 되지 않는 병원은 존재가치가 없다”며 “최고의 결과를 위해 연구를 하는 것이며, 앞으로도 더 활발한 연구를 진행해 환자 진료에 도움이 되는 결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한다. 충무병원은 대학병원이 아니지만 임상과 진료의 모든 부분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병원이 되는 것이 목표다. 또 국가 연구 사업을 통해 국내 의료계의 정화사업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이 병원장은 “돈만 버는 병원이 아닌, 무리한 병상 확충으로의 성장이 아닌 똑같은 치료를 해도 수준이 다른 치료를 하고 싶다”며 “최고의 진료를 하는 세계에서 가장 앞선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으로 발전해 앞으로 세계의학을 끌고 가는 대한민국의 가장 자랑스러운 병원의 모습을 꿈꾼다”고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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