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민 부교수는 ‘Association between bone mineral density and LDL receptor-related protein 5 gene polymorphisms in young Korean men’ 논문의 제 1저자로서 수상하게 됐다. 가송의학상은 2009년 처음 제정됐다. 국내 학자들의 세계적인 연구 업적을 국내 학술지에 투고하는 것을 장려하고 이를 통한 한국의학 학술지의 국제화를 견인하기 위해 대한의학회와 부채표 가송재단이 공동으로 제정했다. 지난 10년간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JKMS)에 게재된 논문 중에서 피인용 횟수와 그 학술지를 인용한 SCI 학술지의 영향력지수를 종합 평가해 최우수 저자를 수상자로 선정하고 있다. 부채표 가송재단은 “기업 이윤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철학으로 고(故)윤광열 동화약품 회장, 그리고 부인인 고(故)김순녀 여사의 사재출연을 통해 2008년 4월 설립됐다. 가송의학상 외에 활명수약학상(대한약학회 공동제정),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대한치과의사협회 공동제정)등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학생 인재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해왔다고 밝혔다. |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