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대구 엑스코에서 치협 중앙회와 대구시치과의사회가 공동 주관으로 개최하는 ‘YESDEX 2013, 국제학술대회’ 행사일정으로 매년 9월에 개최하던 종합학술대회와 가족동반친목행사를 5월로 앞당겨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최근 광범위하게 시술되고 있는 치주치료 및 임프란트 치료 예후요인과 턱관절 장애와 감각이상 등 실제 임상활용에 도움이 되는 학술발표와, 포스터 전시, 등의 종합학술대회와 치과의사로 구성된 합창단 및 그룹사운드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가족동반 회원친목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첫날 오후 2시부터 3시간에 걸친 학술강의에 이어 오후 7시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홍순호 대치협부회장과 배웅철 경북치의학전문대학원장, 황의동 심평원 대구지원장 등 내빈다수와 회원과 가족이 함께 참석한가운데 개회식을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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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학술대회 첫날인 25일에는 서울 메디덴트치과의원 진상배 원장의 ‘치과치료 후 발생할 수 있는 턱관절 장애와 감각이상’에 대한 주제로 한 제1강좌를 시작으로 연세대치의학전문대학원 최성호 교수의 ‘치주치료 및 임플란트 치료 예후에 영향주는 요인들’ 경주 바른이치과의원 송혜섭 원장의 ‘매복치의 교정치료’에 대한 포스터 발표가 있었다. 둘째 날 26일 오전 9시 30분부터 1시간 30분에 걸쳐, 대구시치과의사회 우재선 보험이사로부터 ‘노인틀니와 건강보험 진료비 청구’에 대한 설명에 있었고, 경북치의학전문대학원 김진욱 교수의 ‘치과 국소마치의 이해와 고려사항’에 대한 학술강의 등으로 진행됐고, 이와 함께 대구, 경북치재협회 회원사에서 개최한 최신 치과기재전시회도 함께 있었다. 한편 이날 저녁 호텔 지하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가족동반 회원친목의 밤 행사에는 대구, 경북치과의사합창단 공연과 색소포니스트 김영찬 씨의 색소폰 연주, 성악독창, 관현악과 국악공연,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오락게임을 비롯한 여흥 및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친목을 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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