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병원을 찾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치료품질을 제공하며, 의료도 산업이라는 인식을 갖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기 때문이다. 지난 2005년 개원한 여수백병원은 전문의 10명을 포함해 13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 중이다. 여수백병원은 변화하는 의료 컨셉트에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토탈케어’에 집중하고 있다. 의료도 산업이라는 인식을 갖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지역민에게 힘이 되는 역할을 하기 위해서다. 즉 ‘북극에 냉장고를 팔았다’고 자랑할 것이 아닌, 가장 필요한 열대 지방에 냉장고를 팔아 ‘가장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는 판단을 했다. 이러한 ‘토탈케어’ 서비스를 선보인 여수백병원은 개원 이후 여수 외 다른 지역 고객 수만 50만여명이 넘는다. 실제로 여수 외 지역 환자가 70%를 점유하고 있어 이미 전국화를 이루고 있다. 지난해 입원 환자 비율 역시 여수지역 20%, 전남권 45%, 경남권 14%, 광주 7%, 전북권 10%, 제주권 2%, 서울과 경기, 충청과 경북권이 각각 1%를 차지했다. 여수백병원은 어깨통증을 가장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는 치료법을 사용해 수술보다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지난해 치료 내용을 보더라도 수술적 치료에 비해 비수술적 치료로 해결하는 비율이 6배 이상을 차지했다.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고객들을 일상과 직장으로 돌려보내는 게 최우선 과제라고 생각한 것이다. 특히 어깨전문의의 진료와 정확한 원인 파악을 가장 우선시 하고 있다. 환자의 호소 내용을 포함한 정확한 진단이 완벽한 치료를 위한 첫 번째 조건이라는 원칙이 명확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원칙에 걸맞게 여수백병원은 고객들의 빠른 일상복귀를 위해 재활치료에도 선진시스템을 구축했다. 수술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치료결과를 더 좋게 하기 위한 재활치료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1대1 프로그램’, ‘오십견 3일 치료프로그램’, ‘재활1주일 프로그램’ 등으로 재활치료를 세분화·맞춤형 했다. | ||
전 직원들은 오전 8시 30분에 모여 부서별, 개인별로 MOT 등 고객관리, 불만사례 해소 등을 발표해 고객들에 대한 서비스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여수백병원의 의료자원 봉사 역시 눈에 띈다. 매년 수차례 의료취약지역인 섬마을을 찾아 다니며 무료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는 어김없이 지역 내 사회복지관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의료활동을 펼치고 있다. 늘 새로운 치료품질과 의료자원봉사로 스마트한 병원의 이미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여수백병원은 의사 해외연수 등 다양한 연구를 통해 수술 없이도 어깨·관절을 치료하는 방법들을 찾아내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이는 곧 사회의 이익은 물론 ‘스마트한 기업’으로 거듭나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보답하는 길을 제시하겠다는 뚜렷한 목표가 자리 잡고 있어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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