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개최된 2013 세계여자의사회 국제학술대회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제니스 촹(홍콩), 루시 에리바(나이지리아) 등 세계여자의사회 소속 여의사들은 한국 병원 투어 일환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을 방문했다. 참석자들은 홍보동영상 시청 후 이대여성암병원, 건강증진센터, 레이디병동, 모자센터를 차례로 둘러보며, 체계화된 진료 시스템과 여성 친화적 진료 환경에 찬사를 보냈다고 병원 측은 전했다. 특히 남자와 여자가 별도의 공간에서 건강검진을 받는 건강증진센터 진료 시스템과 모자센터 온돌형 입원실에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투어에 참여한 제니스 촹은 “한 공간에서 진료와 검사를 원-스톱(One-stop)으로 실시하는 진료 시스템과 한국 고유의 문화를 잘 접목 시킨 병실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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