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제중원 맥 잇는 현대의료 산 역사

보건신문 선정 '2014 HT산업 대표브랜드/' 의료환경 새 좌표 '비전21' 선포 21세기 선도

  
대한민국 의료의 역사라고 불리는 서울대학교병원은 지난 1885년 개원한 한국 최초 서양식 국립병원인 제중원 이래, 1907년 대한의원 개원, 1946년 국립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개칭, 1978년 7월 현재의 ‘특수법인 서울대학교병원’으로 개편했다.

서울대병원은 이후 1985년 어린이병원 개원, 1987년 서울시 보라매병원 위탁 운영, 2003년 분당서울대병원과 헬스케어시스템 강남센터 개원, 2011년에는 암병원을 개원함으로써 대한민국 의료발전을 선도하는 첨단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서울대병원은 지난 99년 안팎으로 급변하는 21세기 의료환경에서 새로운 좌표를 설정해야 할 필요성을 인식하고 의료계 최초로 ‘비전21’을 선포했다. 2006년에는 뉴비전,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연구․진료를 통해 인류 건강․행복과 삶을 앞장서 이끌 21세기 세계 선두 의료기관이 될 것을 공표했다.
서울대병원 전경.   
▲ 서울대병원 전경. 
  
 
□세분화된 센터 체계 구축…의학교육 ‘메카’

서울대병원은 전문화·세분화된 센터 체계의 구축으로 외래진료를 강화하고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치료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단기 위주의 병동을 통해 불필요한 입원을 최소화하고 입원 대기를 해소했다.

특히 △환자중심의 진료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당일진료와 검사 △관련 진료과 의료진이 함께 치료계획을 수립하는 협력진료 △외래중심·단기병동 시스템과 암 전용 수술실을 활용한 입원 및 수술대기의 획기적 단축 △암의 예방부터 검사·진단·치료·관리에 대한 포괄적인 의료서비스를 통한 ‘원스톱 토탈케어’를 정착시키며 새로운 암병원 체계를 구축시켰다.

뿐만 아니라 서울대병원은 세계 의료의 차세대 주인공을 키워가는 의학교육의 메카로서 미래의료를 이끌어갈 의과대학생과 1400여명의 수련의, 전문의 교수요원 등 대한민국 우수한 의료인 양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구역량은 단연 돋보인다. 서울대병원은 연구중심병원으로 나아가기 위해 의생명연구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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