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장관영 박사 영입

"제제기술·제약사업 분석력 정평"

  
한국콜마 석오 FT 연구소 (구로디지털단지 소재)는 지난 2일 장관영 박사를 상무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장관영 박사는 고려대학교 화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G7 과제의 신약개발합성에 6년 반 참여했으며 종근당과 종근당바이오, 중외제약 합성연구실에서 제너릭합성을 7년 동안 진행했다.

또 현대약품에서 신제품 개발업무를 진행하던 중 현대약품의 제제기술 자회사인 바이오파마티스로 옮겨 제제기술 국내 사업분야를 맡은 바 있다.

장 박사는 지난 4년 동안 국내 40 여개 제약사와 제제기술 사업을 계약했으며 바이오파마티스의 국내 기술 사업뿐만 아니라 유럽 기술 수출을 비롯한 많은 기술 수출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신약연구의 의약품 합성 연구원으로 시작해 제너릭 합성 연구를 통한 합성전략 분석 시장전략수립 능력과 제제기술 및 제약사업 분석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약관련 신문 사설 및 각종 정책 기획 및 세미나에 논설위원, 기획위원 및 강사로 참여했으며 동국대 Pharm MBA 겸임교수도 맡고 있다. 그 동안 사업화가 가능한 약 30 편의 특허 출원(합성 및 제제) 및 6건의 SCI 논문출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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