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들이 선택하는 한약재 믿고 찾는 '메가허브' 인기"

(주)한의유통 이배근 대표이사 <인터뷰>

  
“정직과 신뢰가 바탕인 한의유통의 기업정신을 절대 잃지 않고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한의원 경영에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1982년 동대문구 한의사회 사무국과 첫 인연을 맺은 후 32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한의계를 위해 봉사하면서 회원들의 바닥 정서까지도 훤하게 꿰 뚫고 있는 인물로 통하는 (주)한의유통 이배근 대표이사.

이배근 대표이사는 (주)한의유통의 책임자로 가장 어려운 점에 대해 “한의사들이 주인인 회사이기 때문에 공익성이 우선”이라고 밝히면서 “이익을 많이 남겨도 안되고 그렇다고 적자를 내서도 안 되는 어려움이 있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이어 “때로는 가격 안정을 위해 폭등품목에 대해서 가격 안정을 위해 원가로 판매를 해야 하는 특단을 취해야 했고 심지어는 매입가 이하로도 판매해 한의원 경영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종종 회원들로부터 “믿을 수 있는 한의유통의 ‘메가허브’ 제품을 사용하면서 한약재에 안전성과 품질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게 됐다는 말들을 들었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회원들에게 오히려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한의원에서 처방 받아 복용하고 있는 환자들 중에서도 대국민 홍보를 통해 점점 ‘메가허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서 “환자들이 직접 한약재를 선택할 수 있는 ‘한약재 브랜드시대’가 왔다”고 강조했다.

타 제품들에 비해 조금 높은 것이 아니냐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이 대표이사는 "약재의 기원이 확실한 제품을 생산지에서부터 검수를 하고 잔류농약검사, 중금속 및 유해물질 검사, 유효성 검사를 거친 제품과 그렇지 않은 제품과 같을 수 없지 않겠냐"며 자사 제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한의유통의 400여 가지 ‘메가허브’ 제품들은 신뢰할 수 있는 업체만을 선별해 유통하고 있고, 화순에 위치한 물류센터에서는 자동화 세척에서부터 건조, 항온, 항습, 저온 창고까지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배근 대표이사는 끝으로 “일부 유통업자들은 한의유통을 상대로 불확실한 정보를 가지고 음해와 중상모략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한의약계 발전을 위해 끝까지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한 의지와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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