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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개원가 탐방
  • “피부·성형외과 시술통합 일석이조”

    세련피부과 황규광 원장

    “피부·성형외과 시술통합 일석이조”

    “피부는 주름, 흉터, 노화 등 모든 것을 넘나들 수 있는 넓은 시야가 필요합니다. 피부성형전문병원에서는 피부과의 장점인 피부조직에 대한 전문성과 성형외과의 강점인 시술을 합쳐 치료효과 뿐만아니라 미용효과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이화의대 동대문병원 피부과 주임교수 및 피부성형센터 소장을 역임하는 등 20여년 동안 피부와 동거동락해온 황규광 원장. 그는 2008년 6월 서울 논현동에 피부과와 성형외과 시술을 하나로 통합한 ‘세련피부과’로 새롭게 개원했다.피부성형전문병원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시작한 세련피부과는 부인 최은선 피부과 전문의와 공동 운영하고 있다. 황 원장은 “부인과 함께 한다는 점에서 더 많은 장점이 있다”고 말한다. 병원의 최대 강점을 꼽으면 기술적·수술적인 부분은 황 원장이 맡고, 메디컬 스킨케어에서 환자를 대하는 부분은 최 원장이 담당한다. 실제로 피부과는 장기적인 환자들과 여성 환자들이 많기 때문에 인간관계가 매우 중요하다. 최 원장은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편안함으로 환자와 프랜들리한 관계를 유지한다. 그리고 항상 환자에게 최우선, 최신의 방법으로 다가가는 것이 프라이드인 황 원장. 그는 “피부미용이나 성형 등 여러 분야가 생겨나면서 전문성이 떨어진 비전문가도 많다”며 “그로 인해 시술결과를 충분히 얻지 못하고 부작용으로 인한 환자와 의사의 불신도 생겨난다”고 지적한다. 이어 “대부분의 피부과가 몇 개의 레이저 장비를 가지고 있지만 기계의 역할은 15~20%로, 치료하는 것은 결국 의사”라고 말한다.그만큼 오랜 경험으로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한 것이 피부이다.세련 피부과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2명의 탄탄한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돼 대학병원에도 1개뿐인 수술실을 2개 마련했고, 프락셀 레이저, 흡입 고주파주름치료기, 심부피부재생 등 16개의 각종 레이저 치료기를 보유하고 있다. 황 원장은 치료 및 수술방법을 선택할 때 내과적, 외과적 혹은 복합적인 방법까지 모두 망라해 환자가 무통시술을 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시술만을 선택해서 시행한다. 또한 메디컬 스킨케어도 맞춤치료의 개념으로 도입해 개인별 특성에 맞도록 자신이 직접 치료하고 지도하면서 환자 상태를 체크한다. 그는 “흉터라는 것은 종류가 굉장히 많다”며 “결국 흉터, 주름, 피부노화 등은 일맥상통 한다”고 말한다. 즉 피부는 수술적인 방법부터 일종의 약물치료, 간단한 치료까지 많은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어 외과적·내과적인 치료를 이해하면서 포괄적인 부분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 황 원장은 피부의 전반적인 것을 이해함은 물론 여드름 흉터치료, 선천성모반, 기미, 백반증 등 난치성 색소질환 분야에서는 국제적 수준이다. 그는 “모든 분야를 아우러서 말할 수 없지만 피부성형미용부분에서는 최고가 되기 위해 연구하고 노력한다”고 자부한다. 세련피부과는 다른 병원에서는 볼 수 없는 특별한 아침을 맞이한다.황 원장은 직원들과 함께 ‘특별한 치료를 하는 병원’, ‘용이한 접근성으로 일반 환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명품의료를 지향하는 병원’, ‘편안하고 안락한 고급스러움을 갖춘 병원’, ‘이상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병원’, ‘예약에 의한 빠른 진료’, ‘새로운 기술을 항상 도입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아침마다 외치고 있다. 이 6개는 SERION의 앞글자로 병원이 추구하는 정신을 나타낸다. 황 원장은 흉터치료, 색소질환, 노화방지 등을 중점으로 세계에서 제일가는 피부성형전문센터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그는 “피부와 뷰티는 따로 떨어질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피부와 관계되는 성형, 비만, 탈모 등의 분야에서는 최고의 의사로 최상의 병원을 만들 것”이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이어 “모든 것이 준비가 되면 각 분야에 맞는 전문가를 영입하고 그들이 잘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며 “그로 인해 피부로 고민하는 환자들이 찾아와 밝게 웃으며 돌아갈 수 있도록 환자에게 꼭 필요한 병원이 되겠다”고 다부진 의지를 보였다.

    2009/07/17
  • “믿고 찾아오는 최고의 척추전문병원”

    김영수병원 김영수 원장

    “믿고 찾아오는 최고의 척추전문병원”

    “많은 척추 전문병원이 있는 가운데 가장 큰 문제와 우려가 되는 것은 과연 병원을 믿고 진료 받을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최고의 치료와 정성으로 환자가 믿고 찾아올 수 있도록 저 뿐만 아니라 모든 의료진은 꾸준히 개발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우리나라 척추분야의 대가 김영수 원장은 지난 30여년간 연세의대 영동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대학병원의 큰 시스템이 가진 산만한 환자 보살핌 체계와 불편함을 극복하고자 2008년 4월 서울 신사동에 김영수병원으로 새롭게 개원했다. 김영수 원장의 이름을 내걸고 개원한 척추전문병원으로써 명실 공히 최고의 의료진과 의료시설을 갖춘 병원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김 원장은 “환자가 대학병원 시스템에서 느낄 수 있는 모든 시설을 뒤처지지 않게 하기 위해 병원은 양질의 서비스를 모두 갖췄다”고 말한다. 김영수 원장은 카이모파파인을 이용한 추간반탈출증 수술의 새로운 기법인 화화적 수해용해술을 성공적으로 시술해 국내 최초로 비수술적 국소침습적 디스크내 치료술을 보급하고 발전시켰으며, 고질적인 만성 퇴행성 척추 질환에 케이지(cage)를 이용한 추체간 융합술을 발전시킨 장본인이다. 김영수병원은 신경외과 전문의 3명, 방사선 1명, 마취과 1명으로 구성돼 대학병원 수준의 최고의 시설로 환자별 질환에 맞는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병원에서 제공하는 치료의 첫 번째는 카이모파파인을 이용한 주사요법. 이것은 디스크 환자 적응증에 따라 간단히 주사를 이용해 녹이는 치료이다.그는 “의사는 항상 환자에게 어떤 치료를 해야 할지 선정을 잘 해야 한다”며 “파악만 제대로 잘해도 80~90%의 성공률을 보일 수 있다”고 강조한다. 두 번째는 고질적인 만성 퇴행성 척추 질환에 케이지(cage)를 이용한 U자 삽입술로 디스크 속에 삽입돼 뼈와 뼈 사이를 융합시켜주는 수술이다. 세 번째는 그라프밴드를 이용한 움직이는 척추고정수술로 나사못 대신 움직이는 메모리루프를 사용해 척추를 적당히 고정시켜주면서 적당히 움직일 수 있게 해주는 움직이는 역동적 척추 고정술이다. 김 원장은 “척추 수술이 재발률이 높은 이유 중 하나가 나사못을 박는 고정술에 있다”면서 “척추를 단단하게 고정시키면 움직이며 이동을 할때 자연스레 수술을 한 척추 위, 아래 부분에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다”고 지적한다. 이어 “척추 고정술을 받은 환자 중 절반 이상이 5년후 허리에 문제가 생겨 또 한번의 수술을 받아야 하는 등 안타까운 상황이 생겨난다”며 “이 수술은 출혈과 침습이 적고 시간이 단축될뿐더러 그만큼 환자 위험률과 재발률도 적다”고 설명한다. 그는 “훌륭한 의사는 많은 경험을 지니면서도 치료성적도 좋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비록 아직 규모는 작지만 최고의 의료진과 시설로 환자에게 맞춤형 치료와 사후관리로 다가가겠다는 것이 김 원장의 목표이다. 그는 “믿고 찾아오는 병원으로 자리잡아 환자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여 환자들을 통해 또 다른 환자가 찾아오길 바란다”며 웃음을 지였다. 인터뷰 처음부터 끝까지 미소를 잃지 않는 김 원장은 “환자들에게 좋은 치료를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치료에 만족한 환자들이 전하는 입소문으로 새로운 환자들이 스스로 찾아오게 만들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2009/07/10
  • “외국인 언어 불편 없이 진료”

    [클리닉 탐방]모던치과 서홍석 원장

    “외국인 언어 불편 없이 진료”

    “최상의 진료서비스, 편안한 진료환경, 통증없는 치료를 모토로 모든 환자들이 만족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지난 2000년 서울 한남동에 개원한 모던치과는 외국인 전용 치과 클리닉으로 시작해 현재 내국인 환자 뿐만 아니라 외국인 환자도 언어적으로 불편함 없이 편안한 진료를 받고 있다.우리나라 환자를 위한 많은 병원들이 있지만 외국인을 위한 병원은 쉽게 찾아 볼 수가 없다. 외국인 전용 치과를 시작하게 된 모던치과 서홍석 원장은 “외국인들이 병원에 와서 가장 불편해 하는 부분이 언어적 문제와 시간적인 문제”라고 말한다.진료를 받기 위해 여러번 예약하고, 오래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과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 체계적인 서비스를 기대하기 어려운 종합병원의 문제점을 한꺼번에 해결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모던치과의 특징. 서 원장은 “환자들이 겪을 수 있는 언어, 시간적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병원을 개원하게 됐다”고 그 배경을 설명한다. 외국인 전용 치과 클리닉으로 알려진 모던치과는 모든 직원들이 외국어를 구사할 수 있으며 정확하고 자연스런 의사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외국인 환자들이 병원을 많이 찾고 있다. 모던치과는 내국인, 외국인 환자 개개인에 대한 맞춤형 토탈케어 진료 시스템으로 2명의 전문의와 3명의 위생사로 구성되어 투명교정, 치아미백, 임플란트, 심미성형 클리닉 등을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환자의 진료에 있어서도 근본적인 기초검사를 원칙으로 뼈, 뿌리, 잇몸 등의 상태를 먼저 확인한 후, 치료에 들어간다. 서 원장은 “치과에서 가장 정확하고 섬세하게 진료해야 하는 부분이 치주”라고 말한다.그는 “건물에서 기초 공사가 중요하듯이 치과에서도 치주가 가장 기초가 되는 부분”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치주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또한 치주전문, 치아미백, 보철, 임플란트 등에 탁월한 서 원장은 20여년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의 치아건강을 보살핀다.특히 서 원장은 외국인 환자가 사회적으로 어려운 문제에 처했을때 불편함을 해결해 주는 역할까지 담당 하고 있다. 모던치과는 하루 한번 한 시간 시술로 새하얀 치아를 가질 수 있는 레이저 치아미백시스템이 갖춰져 있으며, 오랜 시술 경험과 노하우의 축적으로 임플란트 실패율은 최소로 하고 수술 후 통증을 적게하는 장점이 있다. 서 원장은 “지금 병원들은 해외환자 유치를 위해 많은 준비와 홍보를 하고 있다”며 “하지만 병원에서는 이미 외국인 환자들을 통해 많은 이들이 찾아오고 있다”고 말한다.그는 “병원에서는 외국인 환자들이 호소하는 불편과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고 해외 연구자료를 통한 최신 치의학을 적용해 최대의 만족을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한다. 이어 “의료는 고용창출이 높은 산업으로 우수한 인력을 최대로 사용해야 한다”면서 “빨리 의료관광이 활성화 되어 각 의료기관들이 우리나라 산업 발전을 위해 일조해야 한다”고 말한다.

    2009/07/03
  • 강남자이비뇨기과 변재상 원장

    “전립선 질환 예방이 최고의 방법”

    전립선암은 미국의 경우 남성암 발생 1위로 1년에 20만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고령화 사회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전립선 질환이 많이 발병하고 있는 추세다. “전립선 질환은 50세 이후부터 빈도가 높아지는 노인성 질환이지만 현재는 20대 남성들도 질환에 걸릴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으로 초기 치료가 가장 중요합니다”전립선은 유독 예민하고 신경을 많이 쓰게 되는 질환으로 불편함이 따른다고 말하는 강남자이비뇨기과 변재상 원장은 “전립선 질환은 예방이 최고의 방법으로 나이가 들수록 꼭 체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지난 98년 논현동에 개원한 강남자이비뇨기과는 전립선 및 비뇨기계 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국내 최초 병원급 비뇨기과 전문의료기관이다. 최근 남성들의 전립선 및 비뇨기 질환의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 됐지만, 현재 의료시스템에서는 적절하고 편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기 힘든 실정이다.강남자이비뇨기과는 환자 개개인에 대한 맞춤형 토탈케어 진료 시스템으로 6명의 비뇨기과 전문의를 포함한 30명의 의료진으로 구성 되어 전립선 비대증 레이저 수술, 전립선암 조직검사, 무증상혈뇨, 비뇨기내시경센터 및 만성난치성 전립선염 센터를 운영한다. 변 원장은 “대부분 비뇨기과에서는 피부에 문제가 발생되는 부분까지 치료하는데, 병원에서는 여러질환 보다는 주로 전립선 하나만을 진료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환자들이 ‘닥터쇼핑’을 하면서 검증되지 않는 치료와 방법으로 인해 오히려 큰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며 “방송이나 매체 등을 통한 잘못된 지식은 버리고 충분한 지식을 갖춘 전문의료진을 찾아야 한다”고 당부한다. 그렇기 때문에 의사는 환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병원은 환자와 대화를 충분히 나눈다. 의사는 10분이상의 진료로 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함께 환자의 불안함과 불편함까지 해소시켜주고 있다. 또한 전립선염 염증은 줄이고 고통을 경감시키는 독특한 약물요법, 보톡스요법, 전립선 진료시 전립선 특이항원(PSA)검사와 전립선암 조직검사를 동시에 진행, 거대 전립선비대증도 출혈 없이 짧은 시간에 수술 할 수 있는 HPS레이저를 도입하는 등 전립선 전문 의료시스템도 충분히 갖춰져 있다. 보통 전립선암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경직장초음파검사, 직장수지검사, 전립선특이항원검사 등으로 이루어진다. 여러 검사를 통해 진단을 하기 때문에 시간에 쫓기는 남성들은 전립선암 검진을 선택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해 시간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병원에서는 1시간이내의 신속한 검사를 통해 당일검사가 가능하다. 변 원장은 “아직까지 전립선염의 경우 완치라는 개념이 희박하기 때문에 오랜 약물치료가 필요하다”며 “특별한 예방법은 없지만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콩, 된장, 토마토 등을 많이 먹는것이 좋다”고 말한다. 그는 “전립선 암의 작은 종양을 초기에 발견해 내기 위해서는 세심하고 병변을 놓치지 않는 정확한 술기의 생검법이 중요하므로 조직표본에 대한 병리검사 역시 전립선암 진단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료진과 시설을 갖춘 곳에서 검사를 받아야만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어 “전립선 전문병원이 서울에 국한되어 있는 것만이 아닌 전문병원이 전국 각지에 생겨서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작은 꿈을 밝혔다.

    2009/06/26
  • 배변장애·골반장기탈출증 전문치료

    송도병원 골반저 질환센터 박덕훈 센터장, 亞 넘어 세계적 특수클리닉 육성

    배변장애·골반장기탈출증 전문치료

    28년 전통의 대장항문 전문병원 송도병원(이사장 이종균)은 아시아 최초로 골반저 질환센터(센터장 박덕훈)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이종균 이사장은 올해 초 인터뷰에서 “현재 배변장애와 변비로 인한 골반장기 질환자가 늘어나고 있어 이제는 항문질환센터를 넘어서 골반클리닉을 만들겠다”고 다짐하고 그 꿈을 곧 현실화 시켰다. 송도병원이 아시아 최초로 골반저 질환센터(Pelvic Floor Center)를 운영함으로써 질환의 원인과 합병증까지 치료할 수 있게 된 것. 이미 해외에서는 골반저질환과 관련된 질환을 관리·치료해오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의료보험 체계에 따른 여러 제한으로 인해 통합관리가 어려웠다. 송도병원은 국내 의료체계의 현실보다도 환자의 치료와 질병 관리를 통합적으로 치료함으로써 환자 중심의 의료체계를 갖추고자 골반저질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박덕훈 센터장은 “골반저 질환센터는 여러 가지 질환이 동시에 생길 때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각과 다른 과들이 협진하는 것이기 때문에 의사들 사이의 호흡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는 “대변을 보고 나서도 개운치가 않을 때, 항문이 꽉 막힌것 같을 때, 장이 빠져나오는 느낌, 관장을 해야 변을 본다면 골반저질환을 의심해 봐야 한다”고 말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배변장애, 변비요실금, 변실금, 골반장기 탈출증(자궁 및 질탈출증, 방광탈출증) 등이 있다. 골반저 질환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출산이다. 또한 과거 자궁적출술 등의 골반장기 수술 경험, 골반장기 암치료, 만성 변비와 배변장애, 폐경기 여성 호르몬(에스트로겐)의 저하, 선천적으로 골반 내 장기 지지조직이 약한 경우, 만성호흡기질환(천식, 기관지 확장증, 기관지염), 비만, 척추손상, 디스크, 척추협착 등도 골반저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박덕훈 센터장은 “골반내 장기들(직장, 방광, 자궁 등)은 유기적으로 근육과 조직에 의해 연결돼 있기 때문에 한 개과 진료만으로 병의 원인을 밝혀내거나 합병증 까지 치료할 수 없다”고 지적한다. 이에 송도병원 골반저 질환센터는 국내 최초로 골반저질환을 전문 의료진과 협진하여 통합하는 치료 시스템을 구성했다. △ 국내 최초 통합 협진골반장기 이완, 탈출 및 기능이상 등 질환의 특성상 통합적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환자들은 병원을 방문 시 관련 전문과를 돌아가면서 진료와 검사를 받아야 하고, 수술시에도 한 번의 수술이 아닌 과별로 일정을 잡아 2~3번 수술을 해야 했다. 이는 환자에게 병으로 인한 고통과 번거로움, 비용 등을 동시에 부담하게 한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해 송도병원은 하루 4개과의 모든 검사과정을 통합하여 진료할 수 있는 One Stop Medical System을 도입했다.최소한 대장항문외과, 부인과, 비뇨기과, 신경과가 협진하여 치료하는 시스템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로써 환자들은 필요한 검사를 하루에 받을 수 있으며, 치료 및 수술 집행 시, 관련 과에서도 함께 진료함으로써 치료효과 및 수술결과 만족도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 △환자별 증상에 따른 세분화된 치료법(약물치료, 바이오피드백 및 PMS치료, 수술치료)약물치료는 이미 발생한 골반장기탈출을 치료하지는 못하지만 폐경기의 여성에게 골반조직을 강화시켜 골반장기탈출 예방효과와 질 조직의 위축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바이오피드백 치료는 스스로 항문조임 조절기능을 익혀 배변을 용이하게 하거나 변실금을 치료할 수 있다. PMS란 체외 자기장 치료를 말하는 것으로 신경근육을 자극하여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다. 수술치료의 목적은 손상된 해부학적 골반장기를 원상복귀 시킴으로써 증상의 완화, 배뇨기능, 장기능, 성기능의 유지 및 회복시키는 것으로 수술여부는 통합협진을 통해 골반장기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것. 박 센터장은 “대부분 사람들은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이라고 생각하고 참고 견디거나 수치심 등으로 병원 방문을 꺼려 병을 키우고 있다”고 말한다.그는 “인구 노령화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골반저질환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전환이 가장 먼저 이뤄져야 하며, 국내의료계의 관심과 연구에 대한 변화도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고의 골반저 질환센터로 육성하겠다는 박덕훈 센터장은 “아직까지 우리나라 시스템이 미비하고, 제도적인 부분이 갖춰져 있지는 않지만 앞으로 병원이 해결해 나갈 문제”라며 “더 많은 연구와 학술활동, 국제적 학회를 통해 센터를 키워나가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2009/06/15
  • “환자별 특수성 고려한 비만관리 전문시스템 시행”

    지방흡입 전문 디올메디컬센터 장지연 원장

    “환자별 특수성 고려한 비만관리 전문시스템 시행”

    “환자의 콤플렉스를 찾아주는 게 의사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수술이 꼭 사치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환자의 절실한 노력만 있다면 의사는 환자의 몸을 아름답게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2000년도 들어서면서 많은 사람들은 아름다운 얼굴과 몸매, 외형적 모습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그로 인해 미용목적의 피부과, 성형외과 등은 꾸준히 생겨나고 있다.“의학은 사람한테 건강을 주는 학문이지만, 미용의학은 행복을 주는 학문”이라고 생각한다는 장지연(40) 원장. 그는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건강과 행복을 추구한다고 말한다. 지난 2002년 서울비만전문클리닉을 시작으로 지난해 압구정에 디올메디컬센터로 개원한디올은 6명의 비만의학전문의와 비만전문코디네이터 등으로 구성돼 지방흡입센터, 에스디올 피부에스테틱, 비만체형클리닉, 지방흡입&지방이식 센터 연구소, 디올 맨유 등 체계적이고 세분화된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다. 국내 최초로 레이저 지방 흡입술을 도입한 디올메디컬센터는 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치료를 위해 지방이식, 지방흡입, 복부재건술, 종아리퇴축술 등 다양한 시술을 선보이고 있다. “환자들의 경우 자신이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만족하지 못할 때 병원을 찾는다”며 장 원장은 환자들에게 “건강을 헤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시술해야 한다. 건강을 나쁘게 하면서까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은 득보다 실이 더 많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아무리 효과가 좋은 시술이라도 각 환자별 특수성에 대한 고려가 없다면 좋은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것. 이를 위해 디올은 비만관리 전문시스템을 철저히 시행한다. 디올은 가정의학과 피부에스테틱, 성형외과, 등 비만치료와 관련된 다양한 전문시스템은 물론 외과적인 수술 치료뿐 아니라, 개개인의 병력, 체형, 건강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의학적으로 건강하게 살을 빼도록 하고 있다. 또한 보다 안전하고 확실한 치료를 위해서 대부분의 비만환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다른 합병증 검사, 체성분 검사, 간과 콩팥 기능검사, 콜레스테롤, 갑상선 등의 대사증후군 스크리닝 등 기초검사와 비만전문코디네이터와 상담을 통해 식습관, 생활습관 등 문제점을 파악하며 그 후 어떤방법으로 치료해야 할지를 정한다.장 원장은 “부분적으로 최대 효과를 가질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의사의 역할이지만 좋은 시술을 했다 하더라도 시술후 환자 스스로의 노력이 없다면 체중은 다시 늘어나고 완벽한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고 말한다. 의학적인 도움을 받았다 하더라도 잘못된 생활습관은 곧 비만을 다시 일으킬 수 있다는 것. 그는 “자신의 체형에 비해 유난히 굵은 팔이나 다리가 고민이라면 지방흡입이 효과적이지만 전체적인 비만을 지방흡입으로 해결하겠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고 강조한다. 장 원장은 “병원은 ‘인간적인 것’을 가장먼저 추구한다”며 “좋은 시설과 시스템이 갖춰져도 직원의 화합이 없으면 성공하기 힘들 것”이라고 말한다. 일을 열심히 해서 지방흡입만큼은 국내 1인자, 아시아에서도 인정받는 것이 목표라는 장지연 원장. 그의 당찬 포부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기회가 되면 지방흡입전문센터를 만들어 많은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의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밝혔다.

    2009/05/29
  • “노인질환 치료 및 재활로 특성화”

    서울시북부노인병원 신영민 원장

    “노인질환 치료 및 재활로 특성화”

    “의료와 복지 개념을 합한 치료활동으로 재활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물리치료, 작업치료 등 환자들이 만족하고 있고, 병원은 전문적인 수준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위급한 상태에서 오는 환자들을 치료하는게 아니라 일상생활의 회복과 적응을 빨리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이 병원의 목표라고 말하는 신영민(56) 원장. 노인인구 급증으로 인한 노인치료와 요양을 목적으로 설립된 서울시북부노인병원은 지난 2006년 서울시 중랑구에 개원했다. 북부노인병원은 서울시가 세운 최초 노인병원으로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내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정신과, 가정의학과 등 5개 진료과목을 위주로 200병상 정도를 갖추고 있다. 신 원장은 “환자들이 불안감을 없애고 치료할 수 있도록 중간다리 역할을 하는 병원”이라며 “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에서 노인성질환으로 입원치료를 받은 뒤, 회복준비를 충분히 받지 못하고 퇴원하는 환자들에게 효율적인 재활치료서비스와 건강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이어 “치료를 받다가 증상이 악화된 경우 다시 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으로 이송해 치료할 수 있도록 하며, 장기간 수발을 받을 정도로 병이 고착화되면 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북부노인병원은 노인성 질환을 중심으로 진료하고 있기 때문에 노인질환 전문화 교육을 이수한 전문의와 간호사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노인환자를 위한 특성화된 재활치료(작업치료, 언어치료, 열·전기치료, 운동요법, 오락요법, 음악요법, 미술요법, 웃음요법) 서비스로 환자의 빠른 회복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와 함께 노인환자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지압공원, 대나무공원, 하늘공원, 오솔길공원 등)과 맞춤형 식단의 다진식, 치료식을 제공해 고혈압과 당뇨 등, 식이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들의 우울증, 심리적 고민까지 도와줘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하는 신 원장은 “일반 환자들보다 노인의 경우 진료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직원들과 의료진들은 더 많은 정성을 다하고 이 분야에 있어서는 전문가가 되기 위해 항상 공부해야 한다”고 말한다. 북부노인병원에서는 취약계층을 위한 환자를 위해 무료간병인 서비스를 실시한다. 뿐만아니라 치료시간 이외에 운동관리사가 환자들을 위해 운동을 도와주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신 원장은 “대학병원의 경우 치료이외에 환자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이 없지만, 병원에서는 단체운동, 아침체조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각 병실마다 출석부를 마련해 성실히 참여하는 환자에게 선물을 증정해 주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은 노인병원을 혐오시설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노인을 멀리하고 있다”며 “그런 사회적 풍토가 안타깝지간 우선적으로 국민의식이 개선돼야 한다”고 지적한다. 병원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신 원장의 바램으로는 ‘노인복합단지’를 만드는 것.‘노인복합단지’란 노인만 수술하고 회복할 수 있는 병원, 만성요양도 갖추며 방문요양도 가능한 실버주택 등 고령화 친화용품 등이 한 지역내 갖춰져 있는 것을 말한다. 그는 “개인적으로는 추진하기는 힘든 부분”이라며 “하지만 고령화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노인복합단지를 만들어 노인환자에게 필요한 정보제공과 치료를 동시해 해줬으면 좋겠다”는 계획과 함께 실천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2009/05/22
  • “뇌졸중 최선의 치료는 예방”

    명지성모병원 뇌졸중센터 허춘웅 원장

    “뇌졸중 최선의 치료는 예방”

    “뇌졸중의 가장 좋은 치료는 예방입니다.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병을 예측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환으로 치료범위도 다양해졌습니다.”1984년 서울시 대림동에 뇌혈관질환을 전문화시켜 20개의 전문클리닉과 250병상을 갖춰 종합병원으로 개원한 명지성모병원.명지성모병원 허춘웅(67) 원장은 시간을 다투는 뇌졸중 환자들에게 병원의 문턱을 낮추는 것은 물론 양질의 치료를 하고 싶다는 꿈을 실현, 보건복지가족부지정 국내 유일 뇌혈관질환 전문병원 시범기관으로 선정됐다. 명지성모병원은 뇌졸중에 대한 20년 진료 노하우는 물론 대학병원에 뒤쳐지지 않는 최첨단의료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하루 300명 정도의 뇌혈관질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허 원장은 “절차가 복잡한 대학병원에 비해 전문병원은 최첨단 시설과 전문 의료진이 있어 원스톱 시스템으로 아픈 환자들은 빨리 치료할 수 있다”고 말한다. “순간적으로 변하는 혈관은 생명과 직결되므로 뇌졸중은 시간을 다투는 싸움”이라고 허 원장은 강조한다.이에 명지성모병원은 ‘스피드 30분 응급 시스템’을 가동중이다. 이 시스템은 응급처치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장치로 뇌졸중 환자가 응급실에 도착함과 동시 가동되며 대기중인 의사가 진찰 후, 소견을 정리하는 동안 채혈과 동시에 뇌졸중 전문간호사가 뇌졸중 손상 중증도를 평가한다. 그 후 환자 상태에 따라 CT와 MRI를 촬영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시술법을 결정하기까지 30분을 넘기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한다는 것. 허 원장은 “꼭 기억해야 할 것은 뇌졸중은 시간이 중요한 변수이므로 뇌졸중으로 의심되는 징후가 보인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며 “3시간 이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만 있다면 심각한 장애를 막을 수도 있다”고 설명한다. 이와 함께 명지성모병원은 뇌혈관이 막힐 위험성이 있는 환자에게 특수 스텐트를 삽입해 혈관을 확장해주는 중재적 방사선술 및 뇌출혈 시 혈관기형절제술, 뇌혈관문합술 등을 시술하고 있으며 재활의학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뇌졸중은 초기부터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기능을 최대한 회복하기 위해 재활의학적 접근도 중요한데 명지성모병원 재활의학센터에서는 약물치료, 주사치료, 물리치료(근력강화, 관절구축예방 보행훈련), 작업치료(인지훈련, 상지기능훈련, 일상생활동작훈련), 경직의 치료, 보조기, 언어치료, 연하(섭식)장애치료 등 포괄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재활의학을 적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허 원장은 환자들이 회복해서 사회에 다시 복귀하고, 질환이 재발되지 않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병원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재활전문병원을 만들 계획이며, 5월 중순부터 공사를 시작한다. 허 원장은 “현재 편하고 쉬운 질환을 선호하는 의사들이 넘쳐나 뇌혈관질환을 다루는 의사가 많지 않아 걱정”이라며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다. 이어 “의사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을 살리고 장애를 최대한 적게 남기며 완치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의사는 환자를 위해 사명을 다하는 것을 모토로 진료에 임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밖에 명지성모병원은 일본 히로시마의 뇌졸중 전문병원과 자매결연을 맺는 등 선진 의료기술을 도입하는 데도 앞장서가고 있다.

    2009/05/08
  • “풍부한 임상 관절 전문”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

    “풍부한 임상 관절 전문”

    “국내에서 이뤄진 인공관절 수술의 10% 이상에 해당하는 3만명의 관절환자를 치료한 경험으로 대학병원보다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관절염 수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연골을 보존하는 것으로 뼈의 연골이 손상되지 않게 치료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하는 이수찬(48) 원장. 지난 2002년 개원한 힘찬병원은 목동, 인천, 부평으로 3개의 병원을 합쳐 관절전문병원으로서는 국내 최대 규모라 할 수 있다. 힘찬병원은 50여명의 전문 의료진과 약 600여명의 직원들로 구성돼 인천 연수 160병상, 서울 목동 160병상, 인천 부평 175병상 등 모두 500여 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11월경에는 서울 창동에 제4병원을 준비하고 있다. 이수찬 원장은 “외과의 경우 의료진의 경험이 많을수록 다양한 임상경험이 쌓여 수술시간도 짧아지고 어려운 상황에도 대처하기 쉽다”며 “이렇게 풍부한 임상경험은 관절 전문병원으로서 힘찬병원만의 자랑”이라고 말한다. 힘찬병원은 인공관절 수술만을 고집하지 않고 굳이 인공관절을 할 필요가 없는 중등도 관절염 환자는 관절경을 통한 자가연골이식술이나 절골술(변형교정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한다. 이 원장은 “이러한 시술은 환자 본인의 관절을 살릴 수 있고 관절염 진행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며 “수술을 하지 않고 치료하는 방법으로 레이저와 초음파 이용, 연골영양약을 이용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관절수술은 지속적인 재활운동이 치료의 성공 여부를 좌우하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 원장은 “인공관절은 수술이 80%, 재활이 20%로 수술 후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특히 힘찬병원은 수술결과에만 만족하지 않고 사후 관리까지 세심히 신경쓰는 ‘가정방문간호 서비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고령환자가 대부분인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의 경우 재활운동이나 복약지도에 있어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병원만의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힘찬병원은 지난 2008년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관절 분야 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 대학병원의 경우 수술 문턱을 넘어서기까지 절차가 어려운 반면에 병원에서는 관절 부분을 수술하기 전, 모든 것이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대학병원과 같이 큰 병원과의 경쟁에서는 차별화 되는 것이 있어야 하는데 우리 병원의 장점은 집중화된 체계적 치료가 한발 앞서있다”고 이 원장은 말한다. 또한 관절염 센터, 연골재생센터, 척추센터, 족부클리닉, 팔·어깨 클리닉, 고관절 클리닉, 기형교정 클리닉, 수부 클리닉으로 구성돼 있다. 무릎 인공관절 수술은 65세 이상 고령 환자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수술 시 고려해야 할 점도 많다. 대부분의 환자가 당뇨, 고혈압, 심장병 등 각종 만성질환을 앓고 있어 수술 전 충분한 검사가 필요하고 수술 후 관리도 필요하다. 힘찬병원은 이런 점을 고려해 각 병동마다 ICU(집중치료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화기 및 심혈관 질환을 전문으로 하는 내과 전문의들과의 협진을 통해 고령환자들을 관리하고 있다. 이 원장은 “관절 수술시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 감염인데 병원에서는 인공관절을 포함한 모든 수술을 우주복형태의 수술복을 착용해 감염률을 낮추고 있으며 실제로 0.5% 낮췄다”고 말한다. 이어 “관절염 예방법으로는 꾸준한 운동이 필요한데 허벅지나 관절 주위 근력운동과 좌식생활을 탈피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힘찬병원 이수찬 원장은 몇 년내 관절 R&D 연구소 건물을 세워 연구하는 병원을 우선적으로 만들고 싶다는 계획과 함께 병원이 많은 실적을 가지고 있지만 관절에 얼마만큼의 도움을 주고, 환자에게 더 나은 혜택을 줄 수 있느냐에 대해 강조하고 실천하겠다고 한다.

    2009/04/30
  • “화상치료·피부재활 원스톱”

    구로성심병원 화상센터 노남규 과장

    “화상치료·피부재활 원스톱”

    “화상은 외과, 내과, 신경과 등 여러 분야에서 치료를 해야 하는 질환으로 종합병원적인 접근이 가능하다는 게 병원의 장점입니다”구로성심병원 화상센터 노남규(38) 과장은 “화상은 사망률이 높은 질환 중 하나로 2도 화상에서 3도 화상의 경우 사망까지 이를 수 있게 된다”며 “뜨거운 물에 손을 데이거나 감전, 화재 등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화상에 대한 대비가 미약하기 때문에 항상 주의를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화상집중치료실(9개 병상)과 6개의 일반화상 대기 병동(36개 병상)을 갖추고 있는 구로성심병원은 지난 90년에 개원해 화상전문 의료기관으로 자리 잡았다.화상은 깊이에 따라 1도 화상과 2도 화상, 3도 화상으로 나뉘며, 화상으로 인한 광범위한 피부 및 연부조직의 결손을 유발하고 화상치료후 심한 기능적 정신적 손상을 받게 된다. 노 과장은 “대부분 환자들은 잘못된 상식인 식초, 소주, 된장으로 응급처치를 하고 있는데 식초의 경우 염기가 들어있는 화학물이기 때문에 상처를 더욱 악화시키고, 소주는 불붙는데 알코올을 넣는 것과 마찬가지로 조직손상을 심화시키며, 된장은 2차 감염을 유발 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이어 올바른 응급처치법으로 “화상은 열을 식혀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상온의 물을 사용하며, 주위에 도움을 청하고 의식을 확인한 뒤, 의복을 제거하며 깨끗한 마른시트로 덮어줘야 한다”고 말한다. 구로성심병원 화상센터의 특수 장비로는 창상 접촉 압력을 감소시키고 체표면의 온도를 상승시킴으로써 감염 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실리콘 침대 (Silicone bed)와, 정수된 이온수로 환자를 치료함으로써 치료 시 통증을 줄이고 창상면의 감염물질, 괴사조직, 분비물의 제거를 하는 whirlpool 이 대표적이다. 또한 화상환자들만 따로 격리시켜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등에 의한 감염전파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노 과장은 “화상은 기능장애를 가져오는 많은 합병증과 후유증을 동반하는 폐혈증, 저혈량성 쇼크, 급성폐부전 등과 소위 떡살이라 불리는 비후성 반응, 색조변화, 비후성 반응에 의한 운동장애와 미용장애가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화상은 재활치료도 꾸준히 해야 한다”고 말한다. 구로성심병원 화상센터에서는 화상치료와 피부재활이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환자들 중 가끔 상처가 나면 숯으로 상처부위를 바르고 오는 경우가 있는데, 숯이 불순물을 흡입한다는 개념으로 염증이 생기지 말라고 하는 것 같다”며 “하지만 숯이 떨어질때 상처 조직을 같이 드러내기 때문에 해서는 안돼며, 인터넷이나 바르지 못한 민간요법을 피하고 의사가 일러주는데로 치료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노 과장은 “일반인들한테는 올바른 응급처치 등 교육이 가장 중요하다”며 “병원에서는 소방 공무원 교육과 타병원 간호사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곧 일반인 교육도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한다. 화상은 예측하기 힘든 사고로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교육과 관심이 필요하다는 노남규 과장은 “환자 수는 매년 늘어나고 있는데 화상센터는 부족하다. 병원에서는 화상센터 규모를 확장 시킬 계획”이라며 “화상 환자에 대한 국내 최고 수준의 치료를 제공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2009/04/24
  • “여드름 치료 피지조절부터”

    이지함 피부과 여드름·흉터 클리닉, 이유득 원장

    “여드름 치료 피지조절부터”

    “여드름의 기본적인 원인은 호르몬변화에 의한 피지분비량의 불균형에 있는데, 신체 내부장기 중 어느 한곳만 좋지 않아도 우리 몸은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그럴수록 피지분비량은 많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이유득(48) 원장은 “여드름에 따라오는 흉터까지 전문적으로 진료하기 위해 병원을 개원하게 됐다”고 말한다. 국내 최초 피부미용 분야를 특화시킨 이지함 피부과는 이유득 원장, 지혜구 원장, 함익병 원장이 공동으로 지난 94년 8월에 개원해 현재 피부 전문병원 시장을 형성하게 한 선도적 병원이다. 이지함 피부과는 이대, 강남, 청담, 강북, 부산, 일산, 천호 등 8개 병원에서 25명의 피부과전문의료진으로 구성돼있다. 이유득 원장은 “어떤 이들은 여드름을 치료하기 위해 체질을 바꿔야 한다고 하는데, 체질은 부모가 나한테 물려준 유전적인 요인이기 때문에 죽었다가 깨어나도 바뀌지 않는 것”이라고 지적한다. 이어 “호르몬변화는 치료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대신 피지조절 치료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하고, “여드름 환자는 기름기가 없는 오일프리제품을 써야하며 피지를 줄이고 적절한 필링제나 스크럽제를 쓰고 수분과 보습으로 보충해줘야 한다”고 강조한다. “여드름 환자에게 민감성 화장품을 권하는 화장품 가게 직원들이 많은데, 오히려 민감성 화장품을 바르게 되면 여드름이 더 날 수 있으므로 꼭 피부타입에 맞는 화장품을 사용해야 한다”고 이 원장은 지적한다. 이지함 피부과에서는 피부과 전문의들의 직접적인 교육과 책임하에 피부 미용사들이 피부관리를 수행하는 ‘이지함스킨케어’, 여드름 치료법으로는 ‘스킨스케일링’, ‘뉴스무스빔레이저’, ‘PDT', 여드름홍반(붉은자국)치료법으로 ‘IPL', ‘혈관용레이저(VLS)', '여드름흉터(패인자국)치료법으로 ‘프락셔널레이저’, ‘화학적흉터복원술(CROSS)’을 시술하고 있다. 이 원장은 “모든 피부과 뿐 아니라 내과, 외과, 소아과 까지도 레이저장비 등이 있는데, 시설만 갖췄다고 해서 치료효과를 볼 수 있는게 아니라 얼마만큼의 오랜 경험과 훈련이 돼 있느냐가 치료결과를 말해준다”고 설명한다. 병원에서는 환자를 처음 접하는 선생님들은 환자 진료를 보게 하지 않고, 견습을 하게 하는 훈련시스템을 진행하고 있다. “병원은 공장에서처럼 물건을 찍어내는 곳이 아니라 의사가 직접 시술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의사보다는 경험과 훈련이 갖춰진 의사가 필요하다”고 말한다.이 원장은 여드름 치료기간에 대해 “환자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대부분 1개월~2개월 사이면 80~90%는 회복이 가능하다”며 “하지만 중요한 것은 치료를 다 했다는 것이 아니라 여드름이 나지 않는 나이가 되는 날까지 그 상태를 유지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어 “피부질환이라는 것은 호르몬 변화에 의한 피지분비기 때문에 기간이 중요한게 아니라 환자 스스로 피부에 직접 관여하고 교육받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좋은피부와 나쁜피부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요소가 된다”고 말한다.인터뷰 처음부터 끝까지 “여드름은 평생 가지고 갈 수도 있다”고 설명하는 이유득 원장.“병원을 개원했던 초심 그대로 환자에게 좋다, 나쁘다를 설명해 줄 수 있는 선생님으로 원칙에 충실한 진료를 힘 닿는데까지 하고 싶다”며 여드름 환자를 평생 치료하는 의사가 되겠다고 말한다.

    2009/04/17
  • “여드름 치료 피지조절부터”

    이지함 피부과 여드름·흉터 클리닉, 이유득 원장

    “여드름 치료 피지조절부터”

    “여드름의 기본적인 원인은 호르몬변화에 의한 피지분비량의 불균형에 있는데, 신체 내부장기 중 어느 한곳만 좋지 않아도 우리 몸은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그럴수록 피지분비량은 많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이유득(48) 원장은 “여드름에 따라오는 흉터까지 전문적으로 진료하기 위해 병원을 개원하게 됐다”고 말한다. 국내 최초 피부미용 분야를 특화시킨 이지함 피부과는 이유득 원장, 지혜구 원장, 함익병 원장이 공동으로 지난 94년 8월에 개원해 현재 피부 전문병원 시장을 형성하게 한 선도적 병원이다. 이지함 피부과는 이대, 강남, 청담, 강북, 부산, 일산, 천호 등 8개 병원에서 25명의 피부과전문의료진으로 구성돼있다. 이유득 원장은 “어떤 이들은 여드름을 치료하기 위해 체질을 바꿔야 한다고 하는데, 체질은 부모가 나한테 물려준 유전적인 요인이기 때문에 죽었다가 깨어나도 바뀌지 않는 것”이라고 지적한다. 이어 “호르몬변화는 치료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대신 피지조절 치료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하고, “여드름 환자는 기름기가 없는 오일프리제품을 써야하며 피지를 줄이고 적절한 필링제나 스크럽제를 쓰고 수분과 보습으로 보충해줘야 한다”고 강조한다. “여드름 환자에게 민감성 화장품을 권하는 화장품 가게 직원들이 많은데, 오히려 민감성 화장품을 바르게 되면 여드름이 더 날 수 있으므로 꼭 피부타입에 맞는 화장품을 사용해야 한다”고 이 원장은 지적한다. 이지함 피부과에서는 피부과 전문의들의 직접적인 교육과 책임하에 피부 미용사들이 피부관리를 수행하는 ‘이지함스킨케어’, 여드름 치료법으로는 ‘스킨스케일링’, ‘뉴스무스빔레이저’, ‘PDT', 여드름홍반(붉은자국)치료법으로 ‘IPL', ‘혈관용레이저(VLS)', '여드름흉터(패인자국)치료법으로 ‘프락셔널레이저’, ‘화학적흉터복원술(CROSS)’을 시술하고 있다. 이 원장은 “모든 피부과 뿐 아니라 내과, 외과, 소아과 까지도 레이저장비 등이 있는데, 시설만 갖췄다고 해서 치료효과를 볼 수 있는게 아니라 얼마만큼의 오랜 경험과 훈련이 돼 있느냐가 치료결과를 말해준다”고 설명한다. 병원에서는 환자를 처음 접하는 선생님들은 환자 진료를 보게 하지 않고, 견습을 하게 하는 훈련시스템을 진행하고 있다. “병원은 공장에서처럼 물건을 찍어내는 곳이 아니라 의사가 직접 시술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의사보다는 경험과 훈련이 갖춰진 의사가 필요하다”고 말한다.이 원장은 여드름 치료기간에 대해 “환자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대부분 1개월~2개월 사이면 80~90%는 회복이 가능하다”며 “하지만 중요한 것은 치료를 다 했다는 것이 아니라 여드름이 나지 않는 나이가 되는 날까지 그 상태를 유지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어 “피부질환이라는 것은 호르몬 변화에 의한 피지분비기 때문에 기간이 중요한게 아니라 환자 스스로 피부에 직접 관여하고 교육받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좋은피부와 나쁜피부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요소가 된다”고 말한다.인터뷰 처음부터 끝까지 “여드름은 평생 가지고 갈 수도 있다”고 설명하는 이유득 원장.“병원을 개원했던 초심 그대로 환자에게 좋다, 나쁘다를 설명해 줄 수 있는 선생님으로 원칙에 충실한 진료를 힘 닿는데까지 하고 싶다”며 여드름 환자를 평생 치료하는 의사가 되겠다고 말한다.

    2009/04/17
  • “충치, 교정, 미백 다이아몬드 치료”로 OK~

    TMK압구정치과, 정유미 원장

    “충치, 교정, 미백 다이아몬드 치료”로 OK~

    “도재보철물, 세라믹 등 일반재질에 비해 다이아몬드치료는 강한 절삭력으로 적당한 힘을 적절히 줄 수 있기 때문에 치료기간도 짧고, 깨지는 비율도 적어, 훨씬 예쁜 치아를 가질 수 있게 됩니다”메디컬폭스TV의 뉴스앵커이자 아나운서로 활동 하고 있는 TMK압구정치과 정유미(30) 원장은 다이아몬드치료기법으로 천연다이아몬드 버를 이용한 충치치료와 치아성형을 위해 서울시 압구정에 ‘The Magic Kiss(아름다운 미소)’라는 의미를 가지고 병원을 개원했다. 다이아몬드 버란 치과에서 충치치료나 보철치료를 할 때 사용하는 기구로 인공다이아몬드 버를 주로 쓰고 있는데, TMK압구정치과에서는 영국산 천연다이아몬드 버를 이용해 치아에 대한 손상은 최소화 하면서 튼튼하고 아름다운 치아를 완성해 주고 있다. 정유미 원장은 “이름이 다이아몬드라고 해서 환자들이 부담을 느낄 수가 있는데, 기존 치과치료에서 더 좋은 재료로 바꿨을 뿐”이라고 말한다. TMK압구정치과에서는 주로 ‘다이아몬드충치치료’, ‘다이아몬드치아성형(치아교정)’, ‘다이아몬드큐빅세팅’, ‘다이아몬드치아미백’ 전문으로 하고 있다. 정 원장은 “일반 충치치료는 치아절삭력이 약해 열이 발생하면 신경치료까지 이어질수 있는데 다이아몬드충치치료는 절삭력이 강한 천연다이아몬드 버를 사용하기 때문에 신경치료로 가는 일은 없다”고 말하고 “작은 오차에도 큰 절삭이 될 수 있는 고난이도 기술이 필요하므로, 숙련된 의사가 치료를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어 “일반교정과 비교해 다이아몬드치아교정은 다이아몬드의 특성 그대로 깨지지 않고 단단하며, 광택 또한 그대로 살아나기 때문에 라미네이트보다 색이 좋고, 치아보존력도 훨씬 높다”고 말한다. 정 원장은 치아미백을 할 경우 미백 전에 다이아몬드 미색연마제를 사용해 미백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녹이 쓴 금속에 아무리 페인트칠을 한다고 해도 녹을 빼주기 전까지는 제대로된 색을 나타낼 수 없다”며 “다이아몬드치아미백은 치아연마를 하고 난후 또한번의 다이아몬드치아연마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더 깨끗한 치아를 가질 수 있게 된다”고 설명한다. 정 원장은 “부정교합을 가지고 있으면 얼굴에서는 웃음이 사라지고, 비대칭, 덧니, 턱관절, 구강악습관 등이 생겨 자신감이 상실된다”며 “다이아몬드치아성형은 3~7일 정도면 치료를 끝낼 수 있으며, 자신감과 웃음을 잃은 환자들을 위해 웃음치료를 따로 실시하고 있다”고 말한다. “평소 이를 갈거나, 이를 강하게 무는 습관, 치아가 깨지는 등의 경우에는 정확한 검사를 통해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치아치료를 하는 동안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양치질을 잘하고 의사가 일러주는 사항을 잘 지켜야 치료 후 예쁜 치아를 확인할 수 있다”고 당부한다. TMK압구청치과의 또 하나의 자랑은 사용했던 버를 재활용하거나 소독해서 쓰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또한 아나운서전문클리닉, 승무원클리닉, 스포츠인프로그램, 등, 환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지난 5년간 치과진료 봉사팀의 지도치과의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정 원장은 “의료사각지대 있는 환자들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의사, 차별화된 생각으로 환자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는 의사, 꾸준히 연구해 더 좋은 의료기술을 만들 수 있는 의사”가 되고 싶다며 “앞으로 환자들이 아름다운 치아를 가지고, 편안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다이아몬드치료기법을 더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09/04/10
  • 비에비스 나무병원, 민영일 원장

    “식도서 항문까지 소화기 전문”

    “환자들은 위장질환으로 인한 복통과 같이 작은 곳이 아플 경우 어떤 병원을 찾아야 하는지 모릅니다. 또한 대학병원은 복잡하고 오랜 대기시간, 개인의원은 장비나 협진체계가 부족해 만족할 만한 효과를 기대하기가 어렵습니다”지난해 9월 서울시 논현동에 국내 최초 소화기전문병원으로 문을 연 비에비스 나무병원 민영일(67) 원장은 “우리나라 성인 절반이 소화기 증상(속병)에 대한 치료와 관리가 부족해 위암 사망률도 1위를 차지한다”며 “지금까지 소화기질환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병원이 없었다”고 병원을 개원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한다. 비에비스 나무병원은 12명의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돼 식도에서 위, 간, 대장, 항문까지 소화기관련 질환을 전문으로 대학병원과 개인병원의 장점을 조합한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민 원장은 “진료에서 검사, 수술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는 대학병원의 불편함과 수술을 집도하기 힘든 개인의원의 한계를 극복했다”고 말한다. 나무병원은 복통클리닉, 간 클리닉, 담석 클리닉, 비만수술클리닉, 복강경수술클리닉, 조기암 내시경 수술 클리닉, 염증성 장질환 클리닉 등 7개의 소화기 전문 클리닉으로 구성돼 있다.병원은 가장 큰 장점으로는 예약과 접수, 진료, 수술까지 하루만에 원스톱 진행으로 첨단장비와 뛰어난 의료진을 갖추고 있어 내시경 절제술, 복강경 수술 등 간단한 수술은 직접 시행하고 있다. 소화기센터에서는 자세한 문진 상담에서 의료진의 노하우와 정확한 진단 및 치료까지 신속하게 진행된다. 또한 대학병원 수준의 PET-CT, 64 채널 MDCT, 확대내시경 및 협대역 영상내시경(NBI)등 전문 진단 장비를 보유하여 원할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민 원장은 “소화기질환의 가장 흔한 원인은 복잡한 생활로 인한 스트레스와 잘못된 식생활로 인한 기능성 위장장애가 대부분”이라며 “위, 간, 장 등 소화기는 서로 연결돼 있기 때문에 합병증을 동반한 질환이 생기기 쉽다”고 지적한다. 이어 “소화기는 위암, 간암, 대장암 등으로 정기적인 검사가 가장 중요하며, 검진을 통해 병을 미리 발견하면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소화기질환을 다루는 나무병원은 여성의학센터도 개설돼 있다. 이에 대해 민 원장은 “여성의 부인과 통증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 복통을 진료할 때 여성들의 자궁 쪽 위험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여성 환자가 보다 편안하게 검진 받을 수 있도록 전원 여성전문의로 구성돼 있다”고 말한다. 그는 “병원은 환자를 많이 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환자의 질환에 대해 자세히 물어보고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검진을 잘하고 정확하게 병을 치료해 준다면 환자는 자연스레 병원을 찾게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민 원장은 “위장병과 같은 속병, 배가 아프다고 하는 복통은 일생을 관리해야 하는 질환으로 소화기의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는 서울과 지방 대학병원과 개인병원의 네트워크가 형성돼 환자들이 어디에서든 진료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2009/04/03
  • “튀어나온 혈관 레이저로 가뿐히 해결”

    김도균 혈관외과 하지정맥류 클리닉, 김도균 원장

    “튀어나온 혈관 레이저로 가뿐히 해결”

    하지정맥류는 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경우가 아니면 참고 지내온 질병이었으나, 잘못된 생활습관과 직업적인 영향에 의해 최근 많이 발견되고 있는 질환 중 하나이다. 하지정맥류는 한번 발병하면 자연적으로 개선되기 힘들고, 정맥이 계속해서 늘어나는 진행성질환으로 발등, 종아리에 푸른빛의 하지정맥 혈관이 튀어나오기 전까지는 정맥류가 진행되고 있는지가 어렵다. 아산병원 혈관외과 교수로 재직 시, 하지정맥류 담당으로 레이저수술을 맡아 온 김도균(46) 원장은 수많은 혈관외과 분야의 진료와 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2004년 서울시 신사동에 국내최초로 혈관전문병원을 개원했다. 김도균 원장은 혈관전문의 레이저수술 최고의 명의다. 김 원장은 “아산병원에서 오랜 경험으로 인해 지금도 레이저 수술을 원하는 환자들이 찾아온다”며 “3차 병원에서는 아직도 절개를 이용한 시술을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병원 의료진의 소개 환자가 많다”고 말한다. 레이저를 이용한 수술은 수술에 대한 부담감을 많이 줄이고 흉터를 남기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김 원장은 “가지고 있는 무기는 어떻게 잘 쓰느냐가 중요하다. 혈관도 개인마다 차이가 많은데, 수술시 어느 혈관을 없애야 하는 판단이 가장 중요하므로 얼마만큼의 경험 있는 의사가 하느냐에 따라 환자의 상태가 다를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어 “압박스타킹이나 약물요법, 물리치료와 같은 보존적 치료법만으로는 개선효과를 보기어렵다”며 “혈관기형 증상이 종아리에 전체적으로 나타나면, 절개를 통한 수술에 부담을 가지고 미루는 경우가 많은데, 절개가 아닌 레이저를 이용하는 수술도 혈관기형치료가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김도균 혈관외과의 또 하나의 자랑은 단순히 대기를 위해 입원이 필요 없는 원스톱시스템으로 당일수술, 당일퇴원이 가능하다. “대학병원에서 수술이 급한데도 기다릴 수밖에 없는 환자들을 보며 그들이 보다 편리하게 진료 받을 수 있도록 하기위해 병원을 개원한 첫 번째 이유”라고 말하고, 김 원장은 지금까지 수술 후 재발, 상태가 심한 경우, 수술로 인한 합병증 등 혈관질환자만 진료해오고 있다. 하지정맥류는 특이 증상은 없지만 경과하면 하지의 피곤감, 쑤시는 느낌, 하지 중압감, 통증, 근육경련, 가려움증, 등을 호소하며, 진행된 경우는 드물지만 하지부종, 피부 색소침착, 피부궤양, 출혈 등을 보일 수 있다. 또한 임신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와 복압에 의해 여성에게 주로 발생되고, 오랫동안 서서 일하거나 같은 자세로 앉아서 일하는 직업군과 중장년층에서도 많이 발견된다. 김 원장은 “대학병원과 비교하면 많이 부족하지만 수술결과, 의재료, 의료기기, 안락함에 있어서는 부족함이 없을 만큼 많은 투자를 했다”며 “단지 환자가 오늘을 위해 찾는 병원이 아니라 먼 훗날을 위한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200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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