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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병원 이동환·홍용희․국립의료원 신혜정 교수팀, 원인과 진단 및 증상 등 소개
만화로 보는 선천성희귀질환 단행본 발간
선천성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해 만화로 제작한 단행본 시리즈가 발간됐다. 순천향대병원 이동환 교수팀이 지난해 6월 페닐케톤뇨증(제1권), 선천성 갑상선기능저하증(제2권), 선천성 부신피질과형성증(제3권)을 발간한 데 이어 두 번째 작업이다. ‘만화로 알기’라는 제목의 이 시리즈는 선천성희귀질환인 호모시스틴뇨증(제4권), 갈락토스혈증(제5권), 소아당뇨병(제6권)을 담고 있다. 순천향대병원 이동환 교수, 홍용희 교수가 각각 4, 5권의 밑글을 썼고 국립중앙의료원 신혜정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6권의 밑글을 맡았다. 만화는 ‘열혈강호’로 유명한 창작집단 AAW의 홍성혁씨가 그렸다. 책의 각 권별로 질환의 원인과 진단, 증상, 진료 및 식사요법, 자주하는 질문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동환 교수는 “만화로 설명하면 아동들이 이해가 쉬울 것 같아 책을 만들게 됐다”며 “아동들과 부모님들이 선천성희귀질환를 잘 이해하고 치료를 철저히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웅진재단이 후원한 선천성희귀질환 ‘만화로 알기’ 시리즈의 구입은 순천향대병원 소아청소년과(02-709-9338)나 웅진재단(02-2076-4662)로 문의하면 된다.
[신간]턱건강 사용설명서
턱관절 장애 비수술적 전문가인 로버트 업가르드 박사가 ‘턱관절 사용설명서’를 새로 냈다. 저자는 이 책에 턱관절 장애 진단에서 치료법, 예방까지 모든 것을 담아놓았다. 또한 턱관절이 전신건강과 어떻게 연관되는지, 전신건강을 위해 턱관절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이고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턱관절 장애의 근본적인 원인 진단 및 해결 등에 대해 이론과 증례 등을 함께 체계적으로 잘 정리하고 있고, 이해를 돕기 위한 그림이 함께 제시돼 있어 누구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현대인 4명 중 1명은 당장 턱관절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통계가 있다. 턱관절 장애를 가진 환자들은 뭉크의 ‘절규’ 주인공과 같은 표정으로 통증을 호소한다. 말을 하거나 음식을 씹는 동안 쉼 없이 움직여야 하는 턱관절이 삐걱대기 시작하면서 나타나는 고통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은 그것을 이해하기 힘들다.턱관절 장애는 한번 나빠지기 시작하면 이전만큼의 완전한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더 손상되지 않도록 턱관절을 보호하고 그 기능을 안정화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기본 치료이다.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한 턱관절 장애로 인해 나중에는 다른 부위에도 통증이 나타나서 여기저기 병원을 찾다가 뒤늦게 치과에 오는 경우가 많다.이 책은 평소 간과되었던 잘못된 습관들을 확인하고 조금씩 개선시킬 수 있도록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기본적인 바른 습관 및 올바른 자세 갖기부터 정서적 스트레스 감소의 중요성, 물리치료, 운동요법, 행동요법, 약물치료, 교합장치 치료까지 개괄적으로 쉽게 알려준다.이희수 강릉원주대 치대 교수는 “우리의 몸은 신비로운 유기적 연결체이다. 틀어져버린 턱관절이 원인이 되어 다른 부위의 통증을 호소하고 있지는 않는가”라며 “본질을 볼 수 있도록 자신의 몸과 상태를 보고 더 근본적 해결책에 다가설 수 있도록 길잡이가 돼주는 책이다”고 추천했다.김정희 서울보훈병원 치과센터 과장은 “머리, 목 주변의 통증, 입을 크게 벌릴 수도 다물 수도 없어 턱관절 장애 치료의 필요성을 느끼는 경우가 요즘 20대 이상 성인 4명 중 1명”이라면서 “이제는 턱 건강을 지키기 위한 지식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미네소타대학교에서 구강외과학 박사학위를 받은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턱관절 장애로 인한 ‘절규’에서 ‘환희’의 길에 도달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로버트 업가르드 지음/장성준 옮김/김선희 감수/중앙생활사 발행/신국판/232쪽/1만2900원
CJ프레시웨이·세브란스병원 공동출간
‘최고의 당뇨병 식사 가이드’
국민병이 되고 있는 당뇨병, 이를 앓고 있는 당뇨환자를 위한 제대로 된 식사 가이드 책이 나왔다. 세브란스병원 당뇨병센터와 영양팀, CJ프레시웨이는 당뇨환자를 위한 제대로 된 식사지침서인 ‘최고의 당뇨병 식사 가이드’를 공동으로 출간했다.이 책자에서는 당뇨밥상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제대로 먹을 수 있는 조·중·석식 메뉴와 이에 대한 조리법을 제안하고 있다. 또 책의 각 장마다 당뇨상식 코너를 마련해 당뇨에 대한 오해는 풀고 이해는 높이고 있다. ‘최고의 당뇨병 식사 가이드’는 6개월여의 메뉴 개발 기간을 통해 기존의 다른 당뇨병 관련 책들이 제안하는 단품 중심의 메뉴 소개가 아닌 한 끼 식사 차림의 식단을 제안하고 있다. 아침· 점심· 저녁 각 10세트, 도시락 7세트, 저당지수(Low GI) 요리 3세트 등 총 40세트를 소개해 당뇨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국제보건의료재단 발행 ‘세계를 품은 의사 이종욱’… 공공 도서관 등 배포 예정
고 이종욱 WHO 전 사무총장 어린이 만화책 출간
고 이종욱 WHO 전 사무총장의 삶을 만화로 그린 어린이 만화책이 출간됐다.이종욱 전 사무총장 기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총재 한광수)이 이종욱 박사 서거 5주기를 맞아 ‘KOFIH 아동문고’ 시리즈 첫 권으로 ‘세계를 품은 의사 이종욱’을 단행본(비매품)으로 펴냈다고 16일 밝혔다.초등학교 4학년 눈높이에 맞춘 총 176쪽 분량의 이 책에서는 1945년 해방둥이로 태어나 불 끄는 소방관이 되고 싶었던 그가 어떻게 의사가 되고, 아시아의 이름 없는 국가 의사였던 그가 어떤 과정을 거쳐 어떻게 한국인 최초 국제기구 수장이 되었는지를 실감나는 스케치와 함께 보여주고 있다. 이 책자는 전국 공공 도서관 및 주요 기관에 배포돼 나눔을 실천한 이종욱 사무총장의 삶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발간 특별 이벤트로 재단 홈페이지 게시판에 이종욱 만화책이란 제목으로 신청을 해오면 오는 9월 말까지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KOFIH 아동문고 시리즈로 인류 건강증진과 질병퇴치에 헌신한 이들에 대한 어린이 만화책을 지속적으로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65mc비만연구소·36.5위밴드수술센터 조민영 원장 공동집필
[신간]고도비만, 위밴드 수술이 답이다
비만전문 네트워크인365mc비만클리닉(대표원장 김남철)이 고도비만과 이의 해결책인 36.5위밴드수술에 대한 전문 도서, ‘고도비만, 위밴드 수술이 답이다’를 출간했다.이 책은 365mc비만연구소와 함께 36.위밴드수술센터 조민영 원장이 공동으로 집필했다. 특히 고도비만자와 고도비만 전문의가 서로의 입장을 대변하듯,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왜 고도비만이 될 수밖에 없는지부터, 수술을 해야만 하는 이유, 그리고 수술의 과정과 성공적인 체중감량을 위한 생활법까지 진솔하고 담백하게 소개한다. ‘고도비만, 위밴드 수술이 답이다’는 전문가의 눈으로 고도비만을 정확하게 바라보고, 환자 앞에서 허심탄회하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의미를 뒀다. 조민영 원장은 “비만은 열심히 운동하거나 무조건 적게 먹는다고 해결할 수 있는 단순한 문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무절제’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실패할 경우 자책과 우울감을 느끼고 있다”며 “결국 비만도 고혈압이나 당뇨병을 치료할 때 의사를 만나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을 교정 받고 때에 따라서는 의학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해하면 된다”고 설명한다.
충남대병원 당뇨병센터장 구본정 전문의 발행
[신간]당뇨병의 근원 인슐린저항성
당뇨 관련 전문의 및 일반인을 위한 전문 건강서적이 나왔다. 최근 각종 성인병의 근원, 특히 당뇨병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알려진 인슐린저항성에 대해 충남대학교병원 당뇨병센터장 구본정 내과전문의는 ‘당뇨병의 근원 인슐린저항성(기능식품신문/112쪽)’이라는 신간을 펴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당뇨병의 근원인 ‘인슐린 저항성’의 개념 및 원인 그리고 대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구본정 박사는 “인슐린 저항성은 일차적으로 인슐린 수용체가 감소하여 일어나기도 하지만 인슐린 수용체와 연결돼 있는 각종 효소들과 2차 신호전달물질이 작동을 하지 못하거나 결핍되는 경우에 발생한다”고 설명했다.책은 총 2장으로 구성, 제1장에서는 ‘만병의 근원 인슐린저항성’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인슐린저항성의 정의 및 원인, 대책에 대해 나와있다. 특히 인슐린 신호전달이 정상적으로 작동될 경우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하는 ‘인슐린저항성’의 경우를 그림으로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또 콩과식물 캐럽에서 추출한 피니톨이 인체내에서 인슐린 역할을 해 피니톨 섭취를 통해 인슐린저항성을 개선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제2장에서는 ‘인슐린저항성의 대표주자, 우리 삶을 위협하는 당뇨병’이란 주제로 당뇨병의 원인과 종류, 3대 주요증상과 당뇨병보다 더 무서운 합병증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가격 1만2천원
농식품부 ‘수산물 미인밥상’
농림수산식품부는 2035여성을 위한 몸속까지 아름다워지는 똑똑한 뷰티플래너 ‘수산물 미인밥상’ 책자를 출간했다.최근 젊은 여성들이 아름다움을 위해 지나친 다이어트로 건강을 해치고 있어 몸속부터 아름다워질 수 있는 똑똑한 식생활을 제시하기 위해 발간됐다. 이번에 발간된 ‘수산물 미인밥상’은 수산물의 최대 장점인 저칼로리 고단백, 피부에 좋은 미네랄, 몸속 노폐물을 없애주는 이너뷰티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제철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수산물로 만든 요리 가이드북이다.특히 이 책은 단순히 요리 레시피만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각 수산물을 통해 섭취할 수 있는 영양소에 대해 꼼꼼히 소개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양병원 부설 출판부
[신간]양대장항문아카데미 대장내시경코스
양병원 부설 출판부 ‘와이엠비(Yang Medical Books)’는 대장항문전문 아카데미 ‘야마(Yang Anorectal Medical Academy)의 한 프로그램인 대장내시경코스의 이론강의 교재를 출간했다. 이번 교재 출간에는 현재 양병원의 대장항문외과 세부전문의이면서 아카데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의사 5명이 집필진으로 참가했다. 병의원의 무한경쟁 속에서 의사들이 실제적인 대장내시경검사 수기를 익히는 것은 매우 중요한데 이 책은 대학에서 배울 수 없는 대장내시경 수기를 초심자라고 하더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이 구성돼 있다.또 대장내시경의 구조와 소독관리, 대장내시경 준비, 대장내시경 해부학 및 삽입법, 초보자의 Tip, 합병증 대처방안, Polypectomy 등 대장내시경 전문가가 되기 위한 모든 이론이 집약돼 있다. 이 책은 양대장항문아카데미에 참가하는 수강생에게만 제공하고 있다. 저자 양형규, 임청호, 정승규, 최동현, 신현근, 이영찬/ISBN : 978-89-94863-02-3/206p
[신간] 나비효과와 건강
울산대학교병원 김문찬 교수가 최근 일반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나비효과와 건강'이라는 건강의학서적을 국내 의학서적 출판 전문업체인 고려의학을 통해 발간했다. 이 책은 심장병과 중풍의 원인으로 현대인에게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대사증후군을 비롯한 고지혈증 등, 생활습관병의 원인과, 예방, 치료에 대한 내용을 6개 부분에 나눠 담고 있다. 저자인 김문찬 교수는 책의 서문에서 “나비효과란 작은 변화가 결과적으로 엄청난 변화를 초래할 수 있다는 의미를 뜻한다. 나비효과의 예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으나, 무엇보다도 그 이론이 가장 잘 적용될 수 있는 부분은 바로 우리의 건강과 인생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책은 발간한지 1주일 만에 초판 본 전량이 매진되는 등 일반인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김교수와 고려의학에서는 서둘러 개정판을 준비해서 6월 중순에 재발매 예정이다. 정가 1만2000원.
이경열 편저, 약국신문사 발간
[신간] 기혈수 이론으로 본 상한론
‘기혈수 이론으로 본 상한론’은 중경사(장중경) 선생의 상한론을 김왕호 선생이 깨우쳐 정립한 이론을 선생 사후에 유지를 받든 제자들이 편찬한 것이다. 김왕호 선생이 깨달아 후세에 전하고자 한 ‘상한론’은 음양오행론이나 장부론, 경락론, 오운육기론으로는 헤아릴 수 없고 해석되지도 않는 지극히 상식적이고도 현실적이며 실질적이고 실제적인 의서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병은 우리의 몸속을 흐르고 흘러야 하는 기혈수가 정상순환궤도를 이탈함에 따라 병적증상이 나타난다. 그리고 약은 순환이상이 된 기혈수에 작용한다는 지극히 단순하고도 이치적인 이론이 기혈수론이다.이 기혈수론으로 상한론을 해석하고 이를 실제임상에 적용한 사람이 바로 김왕호 선생이다. 기혈수론으로 상한론을 바라보면 매우 재미있고 쉬우며 병의 발생과 병적증상, 또 병의 흐름이 한눈에 들어오는 느낌이 든다.어렵고 난해한 용어를 들이대고 난해하고 번잡해야만 의학이고 의학이 된다는 선입관에 싸이면 지극히 단순하고 쉬운 용어로 상한론을 써내려간 중경사의 참뜻은 점점 멀어지고 상업적 이기주의에 물들게 될 것이다.이 책은 한의학 전공과 관계없이 어느 정도의 지식만 있으면 이해할 수 있는 지극히 쉬운 상한론 해설서로 한의사는 물론 한약에 관심이 있는 약사에게 꼭 필요한 지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경열 편저/5*7배판 양장본/544쪽/약국신문사 발간/8만원
당뇨환자 500만명 시대 누구나 알아야 할 당뇨병 기초상식
[신간] 스스로 고치는 당뇨병 건강습관
당뇨병은 우리의 생활습관이 서구화되면서 증가하고 있는 만성질환이다. 현재 전 세계 당뇨환자는 3억명에 달하며, 우리나라도 10명 중 1명일 정도로 500만명이나 된다. 이런 추세대로라면 오는 2020년 당뇨환자가 무려 1000만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이 같은 우려에 발맞춰 ‘스스로 고치는 당뇨병 건강습관’(중앙생활사 발행)이라는 새 책이 나와 화제다. 이 책에서는 당뇨병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식사와 운동, 스트레스 조절법 등 여러 가지 생활의 지혜를 컬러사진과 함께 알기 쉽게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당뇨 환자 500만명 시대에 누구나 알아야 할 당뇨병 기초상식으로도 충분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저자는 이 책에서 당뇨병을 치료 및 관리하는데 있어서 혈당 조절과 합병증 예방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적당한 운동, 스트레스 조절, 금연 등의 자기관리가 필요하며, 매일 자신의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예컨대 식생활에서 △식사량은 조금 모자라게 먹고 △한 번의 식사에서 식품의 종류는 가능하면 많은 게 좋으며 △지방은 줄이고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된 음식을 먹고 △아침, 점심, 저녁을 규칙적으로 천천히 잘 씹어 먹고 △술이나 기호식품은 가급적 먹지 않는 게 좋다고 한다. 구체적으로 서장에서는 당뇨병이 걱정될 때, 1장은 당뇨병이란 어떤 병인가, 2장은 비만을 방지하고 혈당치를 안정시키는 식사법, 3장은 비만과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운동법, 4장은 생활의 지혜 & 대체요법으로 예방하고 치유한다 등을 소개하고 있다. 부록으로 당뇨병의 약물요법과 식이요법, 운동요법, 가정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자가 검사법, 혈당 조절을 위해 먹는 약의 종류, 인슐린 주사법과 유의사항, 당뇨병 치료 중에 주의할 점, 저혈당을 조심하자, 여행할 때 주의할 점 등 유익한 정보도 담고 있다. 오비츠 료이치·가와카미 마사노부 공저/박선무·고선윤 옮김/신국판/208쪽/중앙생활사 발행/1만2900원
병협, 환자 관련 표준과 의료기관 경영관리 표준 담은 공식 한국어 번역본 출판
[신간]JCI 병원 인증 기준집 4판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JCI 병원인증 기준집 4판(4th Edition, 2011.1.1부터 3년간 적용)을 공식 출간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번역 출간된 JCI 병원 인증 기준집(4th Edition)은 제 1장 환자관련 표준과 제 2장 의료기관 경영관리 표준으로 구성됐으며, 세부내용으로는 진료의 이용과 연결(ACC), 환자와 가족의 권리(PFR), 환자평가(AOP), 환자진료(COP), 질 향상과 환자 안전(QPS), 감염예방과 관리(PCI), 행정, 지도력 및 관리(GLD)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이번 기준집의 가장 큰 특징은 국제환자안전목표(IPSG)를 개정하여 목표의 효과를 보강했다는 것이다. 또한 환자의 후속관리 절차, 의료기관의 윤리적 관리 체계, 약물 정보 취합 절차 촉진 등 새로운 평가항목이 추가됐다. 새롭게 개정된 내용과 평가항목은 JCI 국제지표목록에서 입증된 측정지표의 사용을 요구함으로써 의료의 질을 측정함과 동시에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따라서 JCI 병원 인증 기준집(4th Edition)은 의료기관의 효과적인 경영관리와 환자 안전, 진료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국제적인 기준을 제공해, JCI 인증을 준비하는 의료기관이 의료의 질 향상 활동을 준비하는데 있어 모범적인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JCI 병원 인증 기준집(4th Edition)은 대한병원협회(www.kha.or.kr)홈페이지를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구입절차는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E-mail (peh@kha.or.kr) 또는 Fax (02-705-9279)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판매가격은 권당 15만원이며, 구입 관련 문의사항은 전화 (02-705-9277)로 연락하면 된다. 아울러 추후 JCI 병원 인증 기준집(4th Edition) 관련 안내서(Guide Book, 2011.1.1부터 3년간 적용)가 번역 출간될 예정이다.
한국전기연구원 ‘KERI 보유기술’ 발간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유태환)은 최근 연구실적 공유와 기술이전 확대를 위해 창립이후 35년간 연구개발을 통해 보유해 기술을 총망라한 ‘KERI 보유기술’ 을 발간했다.산업계에 유용한 기술들을 중심으로 정리된 이 책자는 총 155쪽으로 구성돼 있다. 초전도 모터, 초전도 케이블 등 올해로 현상 발견 100주년을 맞아 더욱 주목받고 있는 세계적 수준의 초전도 관련 기술을 포함해 신재생에너지, 청정이송·구동, 전지·고효율 전원, 나노소재·금속부품, 의료·바이오 등의 분야에서 KERI가 그동안 창출해 온 80여건의 첨단 전기기술 관련 연구 실적이 망라돼 있다. 책자는 각 기술별 개요, 기술의 특장점, 연구성과, 활용분야 및 시장현황, 관련 지적재산권 등 기술에 대한 내용을 독자들이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됐다.
한식연 권대영 박사 ‘고추이야기’ 발간
한국식품연구원(원장 이무하) 권대영 박사 연구팀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정경란 연구팀이 공동으로 우리나라 고추 전래설을 밝힌 ‘고추이야기’를 발간했다.이 책은 우리나라 식품의 역사를 바로잡을 수 있는 책이어서 학계는 물론 식품학자들 간에도 관심이 많다. 그동안 국내에는 고추가 임진왜란 때 일본으로부터 들어 왔다고 알려져 있었다. 이런 주장에 대해 권대영 박사 연구팀은 ‘고추이야기’라는 책에서 200여개가 넘는 옛 문헌과 고서를 찾아 이들의 주장이 과학적이지 못한 점을 조목조목 밝히며 ‘고추의 일본 전래설’은 과학적인 근거가 없음을 설명하고 있다.
대한마취약리학회 지음
[신간] 마취약리학
이 책은 마취통증의학에 필요한 약리학의 기본원리에서부터 각종 마취제, 수술환자에서 흔히 사용되는 내과질환의 각종 약제도 두루 포함하여 다루고 있다. 이를 통해 진료현장에서 즉각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목차-01 마취약리학의 역사와 전망 / 이정은 102 마취약제의 약동력학 / 노규정 703 특수한 조건에서 마취약제의 약동력학 6104 마취와 약물유전자학 / 황정원 13905 약물의 생체 내 변환 / 정성욱 14706 흡입마취제의 섭취와 분포 / 이윤석 16707 흡입마취제의 작용 / 권태동 20108 흡입마취제의 전달체계 / 윤승주 23109 정맥 마취제 / 민상기 27910 아편유사제 / 이희승 29711 기타 진통제 / 김동희 31312 근이완제 및 길항제 / 전진영 31913 항경련제 / 이일옥 37314 국소마취제 / 도상환, 유정희 39715 자율신경계 약제 / 강훈 42116 항부정맥제 / 이상민 44717 심혈관 약리학 / 최인철 46518 호흡기계에 영향을 주는 약제 / 이정림 49519 인슐린과 부신피질 호르몬 / 전영태 51120 수액제와 이뇨제 / 김태엽 52921 항구토제 / 김순임 54322 혈액성분제제 / 정미애 55723 항응고제 / 백종화 59724 약물 상호작용 / 손지선 61925 마취의 심도 / 김대우 63526 약리학적 모형화 / 최병문 663저자명 대한마취약리학회/ 가격 7만원/
"식품산업 수출 1천억달러? 꿈 아…
"식량은 무기, 기후변화 대책 마련…
"농정원 경영철학에 맞춰 다양한…
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경북의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 낳기 토크콘서트 개최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길호)가 '경상북도의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 낳기 토…
대구시의사회, 일본 고베시의사회와 해외교류사업 전개
대구시의사회 '2024 건강상담 및 행복한 밥상나누기' 개최
대구‧경북가정의학회,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