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환 대동병원장
대동윈드오케스트라는 대동병원 박성환 이사장과 박경환 병원장을 비롯해 의사, 간호사, 행정직원 등 여러 직군으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연주자들로 1996년 창단된 뒤 매년 정기연주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현 창원시립교향악단 상임 단원인 주 현지휘자의 지휘로 Carnival of Roses, Critical Mass, TITANIC Medley, 오페라 박쥐 서곡(Johann Straus, Jr.), Nessun Dorma(Giacomo Puccini), Chorale and Variation(Philip Sparke) 등 현악과 관악으로 어우러진 앙상블을 선사한다고 한다.
▲주 현 지휘자
박경환 대동병원장은 “창단이래 공백기 몇 년을 합하면 관악 오케스트라를 시작한 지 거의 20년이 되었는데, 처음부터 같이 한 여러 단원도 있고 색소폰에 박성환 이사장, 김인홍 기사, 금관악기에 저와 태현정 의무기록사 그리고 드럼에 김동우 기사가 같이하고 있다”라며 “다행히 외부 연주자들이 참여해 관악 오케스트라가 구성되고 앙상블을 만들어 청중을 초빙하게 되어 다행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동병원은 건강검진센터, 소화기센터, 인공신장센터, 관절센터, 척추센터, 심혈관센터 등 6개 전문진료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부산의 지역 의료기관으로 중주적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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