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약사회, 역대회장 등 자문위원 초청 회무 보고회 개최

회무가 편중되는 일이 없도록 임원 스스로가 노력하자는 각오 다져

경북약사회(회장 권태옥)는 지난 17일 관내 식당에서 자문위원을 모시고 2016년도 회무 및 사업성과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오후 7시 자문위원 초청 회무성과 보고회는 최종생, 이재국, 전혜숙 국회의원 등 역대 경북약사회장과 임원을 역임한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함기인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권태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늘 약사회를 관심 있게 봐주시고 지도 편달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고, 자문위원님의 건강을 기원한다며, 내년부터는 상,하반기 2회로 나눠 이런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참석한 최종생 자문위원의 올 한해 열심히 했다는 덕담에 이어 이재국 자문위원은 약사회 일이 열심히 해도 현재로서는 소출이 없는 것에 아쉬움을 느끼지만 결과물이 없더라도 회원의 안위와 약권 수호에 임원 모두는 힘을 합해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임원 모두는 맡은바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을 약속하고 회무가 편중되는 일이 없도록 스스로가 노력하자는 각오를 다지는 한편 앞으로도 자문위원님들께서 약사회를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실 것을 부탁의 말씀도 올렸다.


박중학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