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희귀난치성질환센터(센터장 정우영)는 최근 질병관리본부가 시행한 「2016년 희귀질환 민간경상보조사업」 평가 결과 93.60점으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는 전국 6개 기관 중 최고점으로 1위를 획득했다.
2016년 12개월 간 진행된 ‘부산·경남권 희귀질환 지역거점병원 네트워크 구축’사업은 지역거점병원 운영위원회 구성 및 워크샵으로 인해 진료협력 네트워크가 활성화 되어있고, 의료진 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 등으로 교육모임이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는 평을 받으며 이 같은 등급을 획득하게 됐다.
희귀질환 민간경상보조사업 평가위원은 “부산백병원 희귀난치성질환센터는 부산·경남권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지역네트워크를 튼튼하게 구축하고 있고, 사업수행 성과 역시 우수하다”라며 “내년 수행사업은 희귀질환법안의 통과로 인한 실질적인 환자진료 및 상담 등 역할의 확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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