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포부민병원 류경현 신임 병원장 취임

개원 10주년을 앞두고 시설 리모델링 등 새로운 도약 준비

구포부민병원은 지난 2월 1일 류경현 신임 병원장 취임식을 개최하고 제 5대 병원장으로서 진료를 시작했다.

류경현 신임 병원장은 2007년부터 부산부민병원 재활의학과 과장으로 근무를 시작했으며, 2011년부터는 구포부민병원에서 재활의학과 과장 및 재활치료센터장으로 진료 해왔다.

류경현 병원장은 취임식에서 “2008년 개원한 구포부민병원이 내년 10주년을 앞두고 시설 리모델링 등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환자의 안전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병원 구성원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며, 특히 재활의학의 특화된 분야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며 “지역민의 건강지킴이로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산부민병원은 지난 12월 말경 주차난 해소를 위해 대형 주차타워를 완공했다. 주차타워는 높이 60m로 일반 차량 108대, RV차량 20대 등 총 128대를 수용할 수 있으며, 기존 주차장 172대를 포함할 경우 총 300대를 수용할 수 있다. 신설된 주차타워는 팔레트 시스템 적용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설계됐으며, 게이트 2개에 분당 120m의 속도로 저층부는 1~2분, 중층 이상은 3분이면 입출차가 가능하다.

또한 포크식이 수용 못하는 이륜차 및 소형 전기차 또한 수용도 가능하고 고객주차타워 건립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환자 및 내원객들의 주차대기시간 단축 등 주차로 인한 불편을 줄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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