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치과의사회 신임회장에 박용현 부회장

정총서 새 예산안 1억4800여만원 확정

창원시치과의사회 제6차 정기총회가 지난 10일 마산사보이호텔 임페리어홀에서 박영민 도치과의사회장과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권경록 회장은 내빈소개이후 인사말에서 "회 주관으로 경남외국이주민지원센터 치과 봉사 외에도 일부 회원의 소리없는 봉사 선행이 해외봉사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회원 여러분의 다양한 활동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장학금 전달에서는 마산대치위생과 한소희, 황지연 학생에게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치과현장실습, 산학협력에 협조한 마산대 허남숙 교수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편 이날 회장선출에서 박용현(즐거운치과) 현 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하고, 배용수(연세), 최웅재(최웅재치과), 유성찬(현대치과)을 감사로 선출했으며, 부회장과 이사는 회장단에 위임했다.박용현 신임회장은 인사말에서 "선출해줘 감사하며 시회와 도회의 가교역할을 하며 회원 권익과 회 발전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2부 2017년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예산안은 지난해보다 212만원이 증액된 1억4846여만원으로 확정했으며, 2016년 주요 회무 보고 후 감사 보고에서 중간 감사, 회기말 감사 2회로 나눠 시정이 가능하다고 총회에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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