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백병원 정영균 교수, 대한뇌혈관외과학회 부회장 취임

능동적인 변화와 의료정책 수립에 기여할 터

▲부산백병원 신경외과 정영균 교수

부산백병원 신경외과 정영균 교수가 지난 2월 10일 인천 쉐라톤 호텔에서 개최된 ‘창립 30주년 대한뇌혈관외과학회 학술대회’ 총회에서 제26대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정영균 교수는 1986년 인제의대를 졸업하고 부산백병원에서 인턴, 전공의 과정을 수료한 후 2001년부터 부산백병원 신경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정 교수의 부회장 임기는 1년이며, 2018년부터 1년간 차기 학회장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영균 교수는 “의료계는 정책, 기술,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역시 이러한 변화를 적절하게 수용하여 뇌혈관질환 관련 의료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능동적인 변화를 유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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