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 결의대회’ 개최

약무행정 관련 선진정보 교류와 직무 전문성 제고

▲2017 경남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 결의대회

경남도는 안전한 의약품 유통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 결의대회’를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거제 대명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경남도약사회가 주관했으며, 약무자율지도원과 도·시군 관계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주요일정은 민간 약무자율지도원들에게 약무정책 방향 설명, 시·군 우수시책 발표, 사례중심 감시 전문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홍민희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약사감시원들이 약무행정 관련 선진정보 교류와 직무 전문성을 갖추길 바란다”면서, “도민들이 안전한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약사회와 도·시군이 상호 업무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앞으로도 약사감시의 내실화·전문화를 통해, 민·관 업무협력 강화와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을 위한 시책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올해부터 부족한 약사감시 인력 보강과 약무감시의 투명성 확보, 도내 부정·불량 의약품의 유통 근절을 위해 약사 30명을 약무자율지도원으로 위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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