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빛안과병원(병원장 정성근)과 신한대학교 (총장 김병옥)는 지난 28일 새빛안과병원 9층 새빛홀에서 상호 교류 및 업무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새빛안과병원 정성근 병원장과 신한대학교 유보선 행정부총장을 비롯해 양측 교수 및 임직원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두 기관은 각종 행사 및 활동 시 상호 교류 및 적극 협조하고, 대학 보건계열 전공 재학생들의 현장 실습 기회를 병원에서 제공하는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새빛안과병원은 신한대학교 교직원 및 직계가족에게 안과진료, 수술, 시술, 시력교정술 및 안과종합검진비 등 병원이용 시 진료혜택을 제공해 눈 건강증진에 기여하게 된다.
정성근 병원장은 “형식적인 교류가 아닌 학생과 대학 임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에 위치한 새빛안과병원은 경기 지역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안과전문병원으로 안과분야에서 특화된 의료서비스와 고난이도 의료기술을 제공할 능력이 있으며 풍부한 안과전문 진료경험을 가지고 있다.
신한대학교는 40년의 역사를 보유한 현장중심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 경기도 의정부시와 동두천시에 제 1, 2 캠퍼스를 두고 있다. 2014년에 4년제 종합대학교로 승격됐고 간호학과 및 안경공학과를 비롯해 15개 학과가 개설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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