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힘찬병원, 노인복지센터 ‘성언의 집’ 찾아 봉사활동

Home > 기사내용

센터 내 무료급식소에서 독거노인 위해 청소 및 주변 정리 등

김아름 기자 ar-ks486@bokuennews.com / 2017.11.13 17:38:15

인천힘찬병원(병원장 송문복)과 부평힘찬병원(병원장 박승준) 영상의학과 직원들이 지난 11일 인천시 방사선사 협회에서 주관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인천시 동구에 위치한 노인복지센터 ‘성언의 집’을 방문해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인천과 부평힘찬병원 방사선사들은 노인복지센터 및 인천 관내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급식소 청소와 설거지, 주변 정리 등 일손을 돕고 독거노인들의 말동무가 되어주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부평힘찬병원 영상의학과 윤경덕 팀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부쩍 쓸쓸함을 느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봉사 활동에 나서 어르신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관내 많은 어르신의 건강을 책임지는 관절척추병원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힘찬병원은 해마다 농협중앙회 및 전국 지역 농협과 함께 상대적으로 의료 혜택이 취약한 농촌 어르신들을 관절·척추 전문의가 직접 찾아가 진료해주는 ‘찾아가는 진료’를 실시하며 소외된 지역민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김아름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