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의원, 2년연속 국민의당 선정 ‘국감 우수의원’ 뽑혀

보건·복지 전반 아우른 ‘민생국감·정책국감’…성실한 의정활동 인정받아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김광수 의원(국민의당, 전북 전주시 갑)이 성실한 의정활동과 국정감사 활동을 인정받아 8일 국민의당이 선정한 ‘2017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뽑혀 2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의 영예를 안았다.

김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로서 2017년도 국정감사에서 보건·복지 분야의 현안과 문제점을 예리하게 지적하고, 합리적인 정책 대안 제시로 국민과 언론의 우수한 평가를 받아 국민의당의 위상을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김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부가 발표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의 재원 대책이 미흡한 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기도 했다.

또한, 식품위생법 상습 위반 업체에 대한 처벌 강화와 이물혼입 위반에 대한 식약처의 처분 중 89%가 ‘시정명령’에 그치고 있는 점을 강력히 질타했으며, 치과진료, 건강검진 수검 등의 의료이용에서 나타나는 양극화 문제를 지적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외에도 국민연금공단의 연기금전문대학원 설립의 필요성 및 보육교사의 처우개선을 위한 근무환경개선비 예산 확보를 강조하는 등 국정감사에서 보건·복지 현안 전반을 아우르는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2년 연속 당에서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것은 초심을 잃지 말고 항상 최선을 다해달라는 뜻으로 생각하며, 보건·복지 현안에 대한 올바른 정책마련을 위해 더욱 성실히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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