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대구광역시 범 약업인 체육대회 개최


대구광역시 범 약업인 체육대회가 지난 15일 경북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약사회원과 가족 제약 및 도매사 종사 약업인 등 2,0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돼 약업인 상호간의 친선과 화합을 다졌다.

원희목 대약회장과 김범일 대구시장 곽성문 주성영 김석준 의원 등 지역 국회원과 문희 약사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장경훈 대구시의회의장과 류규하 양명모 유영은 약사 시의원 제약 및 도매업계 대표와 보건관계기관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가운데 개최된 이날 대구시약 범 약업인 체육대회는 오전 9시30분 식전경기로 족구와 피구 예선전에 이어 11시 8개 구군 분회와 제약 및 도매사 팀의 선수단 입장으로 화려하게 개막됐다.

구본호 회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그동안 약업계 현안 중 약대 6년제를 지난해 실현시킨 것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단합과 의지의 결실이라 생각 한다 ”고 말하고 “이제 성분명 처방과 대체조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어야 할 때라며 이의 실현을 위해 생동성 인정품목의 확대에 따른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이와 함께 “오늘 체육행사를 통해 그간의 피로를 말끔히 씻고 밝고 희망이 넘치는 미래의 약사상을 구현하는 큰 계기로 삼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북구분회(회장 박대준)의 ‘각설이 공연 팀’ 초청 응원단을 비롯한 각 팀별 열띤 응원전이 펼쳐진 가운데 족구와 피구. 공굴리기. 긴 줄넘기. 줄다리기. 단축마라톤. 등 단체대항전과 어린이달리기 바구니 터뜨리기 등 어린이 경기와 가족경기로 진행된 가운데 서구분회가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았고 종합준우승에 북구분회 3위에 달성군분회에 각각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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