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이명수 의원 선출

민생 우선해 소통과 원만한 협의를 통해 보건복지정책 강구할 것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후반기 구성을 마무리하고 자유한국당 이명수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명수 의원은 19대 국회 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를 역임했으며 보건의료, 복지 및 식품안전 분야에서 다양한 입법, 의정활동을 해왔다.

이명수 의원은 19대 국회 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및 당 메르스대책특위위원장, 아동학대근절특위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국가위기상황에서 국민들이 혼란에 빠지지 않도록 당정간에 합리적 조율을 이뤄내고, 보건의료·복지 및 식품안전 분야에 대한 다양한 입법 및 의정활동을 통해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해결방안을 제시해 왔다.

이명수 의원은 “저출산 및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보건의료 및 사회복지의 역할과 기능이 중요시 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무한한 영광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어려운 사회·경제적 여건 속에서도 항상 성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아산시민과 충청도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항상 민생이 우선시 되게끔 하는 원칙아래, 끊임없는 소통과 원만한 협의를 통해 국민을 위한 보건복지정책을 강구해 우리 국민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명수 의원은 “특히 보건복지위원회는 국민생활과 아주 밀접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상임위이다”라며 “현재 우리나라 보건복지 정책은 당장 눈앞에 놓인 현안이나 단기과제 처리에만 매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예산 규모도 크고 이해관계가 복잡한 보건복지 분야 정책에서 지속가능한 계획을 가지고 위원회를 이끌어가겠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보건복지위원회 구성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 : 이명수(자유한국당)
△더불어민주당 : 기동민, 김상희, 김현미, 남인순, 맹성규, 신동근, 오제세, 윤일규, 전혜숙, 정춘숙
△자유한국당 : 김명연, 김세연, 김순례, 김승희, 신상진, 유재중, 윤종필
△바른미래당 : 장정숙, 최도자
△민주평화당 : 김광수
△정의당 : 윤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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