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2018 치매관리 학술 심포지엄 개최

치매 친화적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치매안심마을 전략 논의 인천시가 앞장

인천광역시 광역치매센터(센터장 연병길·가천대 길병원 정신건강의학과)는 오는 9월 18일 오후 2시부터 가천대 길병원 응급의료센터 가천홀에서 ‘2018 치매관리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인천광역시에서 주최하고 인천광역치매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성공적인 치매안심마을 조성전략’이라는 주제로 △치매안심마을 조성 배경 및 필요성 △국내·외 치매안심마을 운영 사례, △치매 안심마을 모델 개발 연구 현황 등 관련 분야 전문가를 한자리에 초청하여 학술 분야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 성공적인 치매안심마을 조성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패널 토의가 진행된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예방을 생활화하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는 마을이다. 이에 인천광역시에서는 인천형 복지모델 주요사업 중에 하나로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약국, 미용실, 음식점 등 다빈도 주변 업소를 치매 안심업소로 지정하고 실종예방교육 및 네트워크를 구축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치매·노인유관기관 종사자, 치매·노인사업 관련 공무원, 치매가족, 치매파트너,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인천광역시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에서 9월 7일까지 사전 신청하고 참가할 수 있다. 

심포지엄을 통해 치매·노인유관기관 종사자의 역량이 증진되고 치매안심마을의 조성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심포지움은 전액 무료이며, 교육의 상세한 일정은 인천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https://incheon.ni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인천광역치매센터 교육홍보팀 ☎ 032-472-202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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