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유통협회, 20일 KGSP교육 성료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회장 박호영) KGSP교육이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20일 개최됐다.

약 8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에서, 박호영 서울시 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일련번호 도입 등 유통업계를 둘러싼 환경이 점점 악화되어가는 어려운 가운데서도, 적재 적소에 적기에 안전한 의약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각 회원사 실무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약업 환경이 어렵다고 하여, 국민의 안전을 위한 의약품의 공급을 소홀히 할 수는 없으므로, 이럴 때 일수록 우리의 소명을 다하여야 할 것이며, 오늘 교육을 통해 보다 많은 정보를 습득하여, 보다 안전한 의약품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교육에는 △임현진 노무법인 예화 대표가 의약품 도매회사의 인사. 노무관리에 대해, △최혜영 (성대의약품규제과학센터)씨가 의약품의 이해 및 의약정보에 대해, △임현정 심평원 정보센터 차장이 심평원 소개와 공급내역 보고 실무에 대해, △류충열 의약품유통협회 정책고문이 의약품 취급의 책임의식과 도매유통의 미래에 대해 강의했으며, 마지막 시간에는 협회 KGSP담당자가 KGSP실무 및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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