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 저지위해 합심해야"

창원시 의사회 정총

창원시의사회 정총모습.   
▲ 창원시의사회 정총모습. 
  
창원시의사회는 지난달 28일 창원호텔에서 제29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4대 회장에 이경수(리뉴미 의원)원장(사진)을 선출했다. 박양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재임기간중 협조해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신임회장에게 협조하며 창원시의사회 발전에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김홍양 경상남도의사회장도 축사에서 “박양동 회장은 회원권익보호위해 의권투쟁 등 노고를 칭찬하고 정부의 개악안이 국회에 통과하면 건강보험료도 상승 될 수 있고 저질의 의료서비스를 받게되며 의료사고도 급증할 수 있는 등 국민들이 최대피해자가 될 수 있으니 저지를 위해 합심 단합해서 현 집행부를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이경수 신임회장은 인사말에서 잘못된 의약분업에서 지금은 의료법개정발표로 전문의사의 능력을 축소시키고 있는데 우리 회원은 분노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런 악법 개정에 대처 할 수 있는 방법은 우리 회원들의 단합으로 합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2부 임원선출에서 부회장에 홍성호(대동외과의원), 문정현(연합내과의원), 최은영(세광병원)씨를 선출하고 감사에 최성준, 한상철씨를 유임시켰다.
의안심사에서 2006년도 세입 세출(안)을 승인하고 2007년도 예산안 9,546만원을 원안대로 확정하고 이어 공로회원에게 수상식이 있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부옥 창원시보건소장, 김성대 창원시보건소보건사업과장, 김홍양 경상남도의사회장, 고창석 총무이사, 김영대 사무국장, 최장락 김해시의사회장, 홍월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창원지원장, 김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창원지사부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수상자는 ◇공로패 △홍순만 대화이비인후과의원(전 총무이사) ◇감사패 △이우영 창원시보건소의약계(의약담당) △강민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사평가2팀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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