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사회, 히로시마의사회와 우호협정

“양국의료발전과 생명건강 보전증진, 세계항구 평화에 협력키로”

이창 대구시의사회장   
▲ 이창 대구시의사회장 
  
대구시의사회(회장 이창)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난 4일 일본 히로시마시를 방문, 히로시마시의사회와 우호협정 조인식을 가졌다.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대구시의사회 해외교류 사업은 그간 일본 히로시마시의사회와의 우호협정을 맺기로 협의해오다 이번에 정식 조인식을 개최하고 양국의 의료발전과 시민건강 증진사업 협력 및 생명과 건강을 보전하고 증진하는데 상호 협력키로 하는 한편 세계항구 평화에 기여키로 합의했다.

이번 우호협정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대구광역시와 일본 히로시마시와의 자매결연 10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김범일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시관계자와 함께 방문한 이 창 회장 일행은 히로시마시 플라워 축제에 참가한 뒤 이날 히로시마시의사회와 우호협정 조인식을 개최한데 이어 대구시홍보와 국제협력방안을 논의하고 돌아왔다.

한편 이번 방문에는 이창 회장을 비롯해 신순희, 박정태 부회장과 홍성권 기획이사가 함께 동행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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