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bokuennews.com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마재순 회장(왼쪽)과 라벨영화장품 김화영 대표(오른쪽)가 기부물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라벨영(대표 김화영)이 청소년 후원 프로젝트 ‘청소년 희망 드림 캠페인’을 시작한다. 라벨영은 캠페인 첫 번째 활동으로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이사장 고승덕, 이하 한터협)와 후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 사각 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우리 사회의 든든한 기둥이 될 수 있도록 돕는 사회 공헌 프로젝트로 론칭 초기부터 다양한 기관과 인연을 맺고 기부를 진행해 왔던 라벨영이 사회 공헌 활동의 범위를 넓히고자 기획한 기부 캠페인이다.

또한 이 캠페인은 가까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프로젝트인 ‘우리동네 착한 화장품’에 이은 라벨영의 2번째 사회 공헌 캠페인이기도 하다.

라벨영은 청소년 희망 드림 캠페인의 첫 활동으로 청소년쉼터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1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에 기부하고, 지난 12일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라벨영 본사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라벨영 김화영 대표와 한터협 마재순 회장, 김민찬 사무국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라벨영은 ‘쇼킹얼음물미스트’, ‘쇼킹왁스킬러샴푸’, ‘쇼킹아임파인청결제’ 등 쉼터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기초 화장품과 생활용품까지 총 1200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라벨영의 후원 물품은 한터협을 통해 전국 약 100여개의 청소년 쉼터에 전달돼 청소년들을 위해 유용하게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