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조합 산하 국내 산·학·연·벤처·스타트업 사업개발 전문가 단체인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연구회장 이재현) 주관으로 개최한 ‘2020년 제1회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전략 포럼’을 7월 27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제약·바이오헬스 글로벌화 전략의 핵심수단으로서 기술라이센싱 전략과 사례’를 주제로 글로벌 라이센싱에 성공한 기업들의 전략과 사례 공유를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헬스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전략의 핵심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는 라이센싱 성과 지속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산·학·연·관·벤처·스타트업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포럼은 K-BD Group 이재현 연구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의 △국내외 제약·바이오 M&A 및 라이센싱 딜 주요 동향(인트라링크스 김선식 대표) △“Do and Don’t” in Transaction(SK바이오팜 신해인 팀장) △세계 제약시장 및 해외 기술이전(파마페닉스 노시철 대표) △한-러 기술거래 성공 및 실패사례(유라스텍 이선영 대표) 등 총 4개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포럼과 병행해 국내 바이오헬스기업과 벤처캐피털 등 투자기관에게 유망바이오벤처·스타트업기업과의 네트워킹을 통한 유망아이템 발굴 및 투자, M&A 등 상생협력과 정보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에 걸쳐 기술과행복, 케이그라운드파트너스, 엔포유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 아주대학교 LINC+ 사업단, 아주대학교 창업지원단,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창업진흥원 등 총 7개 기관과 공동으로 ‘K-BD Group 2020년 제1회 유망바이오벤처·스타트업 투자포럼’을 개최해 리퓨어생명과학, 큐제네틱스, 펜타메딕스, 우신라보타치 등 총 26개 기업에 대한 IR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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