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란병원이 11월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0 노인의료나눔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기획홍보실 편수영 실장이 노인의료나눔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0 노인의료나눔서비스대상’은 재단법인 노인의료나눔재단이 주최하고 노인의료나눔서비스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 및 운영하며 보건복지부와 조선일보가 후원하는 행사다. 노인을 대상으로 한 의료 나눔 및 서비스 질의 향상을 위해 힘쓴 의료 기관·단체·개인을 선정해 포상하고 그 노력을 대국민에게 알리고자 올해 처음으로 제정됐다.
세란병원 편수영 실장은 노인 무릎 인공관절수술 지원 사업이 취지에 맞게 진행될 수 있도록 힘쓰고 봉사를 지속하는 등 저소득층 노인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2020 노인의료나눔서비스대상’에서 의료기관 부문 노인의료나눔재단 이사장상을 수여받았다.
세란병원 편수영 실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 행동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세란병원은 노인의료나눔재단과 함께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인공관절수술 지원사업, 주기적인 건강 강좌를 진행하고 경제적, 의료적 어려움에 놓인 소외 청소년에게 생활비와 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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