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15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선정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하 KMAC)에서 주관하는 ‘2021년 제18차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올스타(All Star) 30대 기업에 15년 연속 선정됐다.

풀무원은 2004년과 2005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올스타 30대 기업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2007년부터 올해까지 15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까지 누적 수상 횟수가 17회에 달하며 종합식품기업 중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풀무원은 30대 올스타 기업 평가에서 올해 439.46(1000점 만점)을 취득, 15년 연속 30대 올스타 기업 명단에 올랐다. 이는 30대 올스타 선정 기업 중 종합식품기업으로는 가장 높은 점수에 해당한다.

풀무원은 풀무원농장의 설립자 원경선 원장의 이웃사랑, 생명존중정신을 이어받아 사람과 자연을 함께 사랑하는 LOHAS(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 기업을 미션으로 삼고 소비자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가치 창출, 지구 환경의 지속 가능성에 기여하는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힘쓰고 있다.

풀무원은 글로벌 No.1 두부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한국과 미국, 중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식물성 지향 식품사업을 올해 본격화할 예정이다. 건강과 지구환경을 위해 육류 사용을 최소화하고, 지속가능한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식품과 식단을 구현함으로써 풀무원의 로하스(LOHAS)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일환이다.

제품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화재로 전소됐다 2년여 만에 각계의 성금으로 신축된 '강화도 우리마을' 콩나물 공장 발달장애인들의 재활을 돕기 위해 강화도 우리마을 콩나물에 사회공헌 브랜드인 ‘LOHAS TOGETHER’를 붙여 전국 판매를 시작했다.

풀무원은 국내 기업들이 설치를 검토하고 있는 ‘ESG 위원회를 이미 2017년부터 이사회 산하에 설치하여 ESG 전략과 활동, 성과를 체계적으로 운영 중이다.

환경 부문에선 2020년 회사의 새 비전인 Global New DP5를 발표하며 2022년까지 풀무원에서 생산 판매하는 모든 제품에 100% 재활용 우수 포장재를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Reduce), 재활용이 쉬운 포장(Recycle), 포장재에 남는 화학물질 제거(Remove) 3R 실천 원칙에 따라 친환경 포장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풀무원은 식음료 제조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 공헌 활동 추진으로 사회책임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사회 공헌 활동 추진을 위해 20124월 비영리 공익법인 풀무원재단을 설립하고 건강한 먹거리, 건강한 환경, 건강한 사회 3대 영역에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풀무원의 ESG 실천 노력은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아 지난 10월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주관으로 한국 거래소에서 열린 ‘2020ESG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식품기업 중 최초로 4년 연속 ESG 통합 A+등급을 획득하고 ESG 부문 최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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