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치과의사회, 가족동반체육대회 개최

“회원과 가족 1000여명 참석, 화합 다져”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2007,가족동반체육대회가 지난 7일 경북대학교 대운동장에서 개최돼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박봉규 대구시행정부시장과 권오곤 보건복지여성국장 권오원 경북치의학전문대학원장을 비롯하여 강병균 대구시치기회장과 홍창식 대구.경북치재회장 등 내빈다수와 회원과 가족 10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열린 이날 체육대회는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8개 구.군 분회 팀과 공직회원 팀 등 9개 팀이 출전하는 단체 대항전과 여 회원 경기와 가족 및 어린이경기 등 다채로운 경기가 열띤 응원 속에 펼쳐졌다.

조무현 회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축제와 화합의 한마당잔치인 제22회 가족동반 회원친목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8개구 분회와 공직치과의사회가 모두 참석하여 다소 과열된 경쟁을 보였던 그간의 체육대회와는 다르게 함께 웃고 즐기면서 서로가 하나임을 느끼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했다며, 격년으로 개최되는 체육대회이기에 더 많은 의미를 우리 모두에게 줄 것을 확신한다고”말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피구와 발야구, 벌구, 럭비공릴레이, 줄넘기와 줄다리기 경기를 비롯하여 어린이 오락성게임으로 풍선 터뜨리기와 보물찾기 등 기본 12개 종목과 부대행사로 행운권 추첨 등이 있었다.

한편 이날 단체경기 종합우승에는 달서구분회 팀에 돌아갔고 준우승에 북구, 3위에 수성구, 응원상 1위에 동구분회, 맛자랑 한마당 1위에 달성군분회 팀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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