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비뇨의학과 이상돈 교수가 지난 6일 오크우드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의학회 창립 56주년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상돈 교수는 2021년 1월부터 대한비뇨의학회 회장을 맡아 학회 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됐다.
그는 대한비뇨의학회의 높은 학술적 성과와 더불어 국제적 영향력 강화에 힘썼다. 비수도권에서 두 번째로 회장직을 수행하며 2년 연속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학회의 위상을 드높였다.
특히, 미국비뇨의학회와는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이 교수는 지난 5월 미국비뇨의학회 (AUA) 정기 학술대회에서 글로법 리더십 사무총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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