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사회 신년교례회 및 시무식 가져

“무자년 새해, 힘찬 도약 다짐”

  
대구시의사회는 2일 오후 1시 의사회관 3층 회의실에서 산하 각 구군의사회 임원과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신년교례회 및 사무처 직원 시무식을 가졌다.

김상훈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신년교례회서, 이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사회에 몸담은지 10여년이라, 인생 선배로서 후배회원들에게 의사회가 주관하는 모든 행사에 참석해야할 것과 자신을 낮추고 더욱 친절해야하며, 그리고 동료간의 친목을 쌓아야할 것”을 강조하고 “먼 내일의 행복도 중요하지만 오늘 하루 혹은 이 순간 우선 즐기는 마음자세도 중요함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광훈 의장의 신년사와 박한승 회원(박외과의원)의 덕담에 이어 손수상 동산의료원장과 박상곤 회원(명광소아과의원), 이상흔 경북대병원장, 변영우 의협 부의장 등의 건배제의 순으로 무자년 쥐띠해의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매년 개최되는 신년교례회가 갈수록 참석 회원이 적어 아쉬움을 남기긴 했으나 참석자 모두가 하나같이 희망찬 새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의료계를 발전시켜나가는데 힘을 모아 나가자며, 2008년 새해 희망의 빛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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