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용재고약 처리 협조 당부

마산시약사회 정총

  
마산시약사회(회장 이원일)는 지난 12일 사보이호텔 4층에서 제4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심훈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 최경수 총회의장의 개회사에 이어 이원일 회장의 내빈소개 이후 인사말에서 “의약분업의 제도변화한지 7년이 지나 정착단계에 왔으나 아직도 순탄치않은 어려운 상태인데도 지난해는 회원여러분의 정성어린 기금조성으로 시약사회관을 마련해 만남의 장이 됐고, 지금은 제약회사, 도매업체의 도움으로 불용재고약품반품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병윤 경남도약사회장은 격려사에서 “약국처방건수는 매년 줄어들고 약사의 입지도 좁혀가고 있으나, 100% 신상신고한 마산시약사회를 칭찬하며 60%넘게 전국약사대회참석도 우리약사의 단합이고 열정으로 믿으며,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화합과 단결로 계속 이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백영국 마산시보건소장, 이삼용 보건사업과장, 문해영 마산시한의사회장, 조근식 창원시약사회장, 안창기 복산팜 사장, 제약지역지점장, 지역도매업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수상자로는 △정재선(청파약국) △박종철(명지약국) △최연석(튼튼한 약국)에게 마산시장표창패를 △김춘희(마산시보건소의약계) 외 김성오, 박명주, 강창열, 오상준, 최정호 제약도매업체 직원에게 마산시약사회장 감사패를 △권영환(재건약국) △남태현(중앙약국) △박종순(은하수약국)에게 마산시약사회장 표창패가 수여됐다.

제2부에서 회무경과, 감사보고에 이어 2007회계년도 세입·세출안을 확정하고 2008년도 예산안 6019만원과 위원회별사업계획(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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