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대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기호 1번에 한일권 후보(중앙대), 2번은 연제덕 후보(서울대)가 확종됐다.
기호 추첨식은 14일 오후 6시 공식 후보 등록 완료 후 함삼균 경기도약사회 선거관리위원장과 한일권 후보, 연제덕 후보 측 대리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식 후보 등록 순서대로 연제덕 후보의 대리인인 서영준 선대본부장이 기호 2번을 뽑았고, 한일권 후보는 자동으로 기호 1번으로 확정됐다.
기호 추첨에 앞서 함삼균 선거관리위원장은 "경기도 9000명 회원들의 리더를 뽑는 중대한 선거인만큼 두 후보가 멋진 경쟁을 통해 유권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후보자와 유권자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협력해 의미 있는 선거를 만들어 가기를 바라는 마음도 전했다.
한편, 지부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자 정책토론회를 오는 23일 저녁 7시 경기도약사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로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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