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대 서울시약사회장 후보들의 기호가 확정됐다. 기호 1번 이명희 후보, 2번 김위학 후보다.
서울시약사회(직무대행 황미경)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한동주)는 14일 오후 6시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 후 기호 추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첨은 이명희 후보와 김위학 후보 측 대리인인 임은주 선대본부장이 참석해 공식 후보 등록 순서에 따라 이명희 후보, 김위학 후보 순으로 번호를 추첨이 진행됐다.
한동주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서울시약사회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거다.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회원들의 신뢰를 얻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후보자들이 깨끗하고 성숙한 선거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기를 기대하며, 이번 선거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치러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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