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 이하 P&K)가 굿윌스토어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P&K가 장애인 자립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감사패 수여식은 19일 굿윌스토어 밀알송파점에서 진행됐으며, 굿윌스토어 밀알송파점 직원 일동과 한상욱 굿윌총괄본부장이 참석해 이해광 P&K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굿윌스토어는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로, 발달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들이 자립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자는 목적으로 설립돼 전국 35개 매장에서 440여명의 장애인이 근무하고 있다.
P&K는 지난해 5월 굿윌스토어와 MOU를 체결, 화장품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지원해왔다.
협약에 따라 화장품 기업이 굿윌스토어에 제품을 기부할 경우 P&K는 해당 기업에 인체적용시험 관련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굿윌스토어 내에 마련된 특별한 공간을 통해 기부 제품을 소개하는 기회도 제공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까지 33건의 기부가 이뤄졌으며, 기부된 화장품 규모는 약 4억원에 달한다.
P&K 이해광 대표는 "앞으로도 굿윌스토어와 협력을 강화해 화장품 기업들의 ESG 경영 실천을 돕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