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뷰티 달바(d'Alba)가 일본 최대 뷰티 플랫폼인 앳코스메(@Cosme)에서 미스트 카테고리 랭킹 1위, 선크림 카테고리 랭킹 2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달바의 일본 내 주력 제품은 '화이트 트러플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과 '워터풀 톤업 선크림'으로, 옥외광고나 체험단 등 본격적인 현지 마케팅을 실시한 것이 성과의 요인으로 분석됐다. 실제 지난 9월에는 앳코스메 내 가장 많은 리뷰를 기록한 브랜드로 선정됐고, 9~10월 앳코스메 오사카 매장 내 화장수 부문 판매랭킹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일본 내 매출 성장도 두드러진다. 올해 10월까지 누적 매출은 22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64% 증가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힘입어 넷플릭스 '아리스인 보더랜드'에 출연해 한일 양국의 사랑을 받는 배우 겸 모델 미요시 아야카(Miyoshi Ayaka)를 앰배서더로 발탁해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달바 글로벌 아세안팀 안현호 이사는 "비건 미스트와 비건 선크림 인기를 바탕으로 다른 제품들도 TOP3 랭킹에 진입시킬 계획"이라며 "내년에는 좀 더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확고히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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