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도반한방병원이 척추 재활센터에 마취통증의학과 유우종 전문의를 초빙해 허리 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 치료에 더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유우종 센터장은 신경 수술을 10만회 이상 집도한 신경 수술계의 권위자로서 현재 충남대학교병원 외래 임상교수, 대한 줄기세포 항노화 연구회 정회원, 대한 통증학회 정회원, 대한 척추통증 연구회 정회원, 대한 임상 유전체의학회 창립 정회원, 연골 재생학회(ICRS)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유우종 센터장은 비수술적 치료의 새로운 길을 개척한 개척자다. 폴리뉴클레오타이드(poly nucleotide, 이하 PN)의 개발을 이뤄낸 바 있기 때문이다. PN이란 연어과 어류의 생식세포에서 DNA 조각을 추출해 조직 재생과 염증 감소 효과를 나타내는 비수술적 방법으로 허리 디스크 및 무릎 관절 부위의 통증 완화와 관절 기능 개선을 돕는 시술이다.
유우종 센터장은 "최고의 의료진이 모인 도반한방병원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병원 내 줄기세포 치료법을 비롯한 다양한 의료 기술을 활용하여 허리 디스크, 협착증 등 허리 질환에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한 치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도반한방병원 정현재 병원장은 "유우종 센터장이 임상교수를 겸임했던 만큼 유 센터장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들을 위한 발 빠른 치료를 기대한다"며 "더욱 세분된 치료 시스템으로 디스크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줄 수 있음에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도반한방병원은 '재생 치료 중점병원'이라는 명성에 거듭나고자 척추센터를 확장했다. 목·허리 디스크, 협착증 등 비수술 척추질환 치료와 근골격계 통증 치료, 급·만성 통증 조절 등을 중점 치료하며 환자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이바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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