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부민병원, 신규 의료진 영입으로 진료 강화

부산부민병원이 척추센터(정형외과), 신장내과 전문의 2명을 영입하여 분야별 전문 치료에 대한 역량 강화에 나섰다.

척추센터 송현섭 과장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졸업하여 정형외과 전문의로 3rd Intensive Biportal Endoscopic Spine Course 에서 강사를 역임했으며, 대한스포츠의학회 팀주치의 심화교육과정 수료했다.

주요 분야는 목·허리디스크, 협착증, 척추 비수술치료, 척추내시경, 척추유합술, 최소침습수술, 척추시술, 스포츠 운동재활치료 등의 진료를 담당하여 시행한다.

신장내과 최병오 과장은 인제대학교 의학과 출신으로 해운대백병원 인턴, 전공의를 거쳐 임상강사를 역임했다. 주요 전문분야는 단백뇨, 혈뇨, 사구체신염, 급성 및 만성 신부전증, 혈액투석 및 복막투석 등의 진료를 담당하여 인공신장센터 역량을 더욱 강화해 지역 내 신장질환 환자에게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부민병원 최창화 병원장은 "새로운 의료진 영입으로 더욱 효율적이고 전문화된 진료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전문 역량을 갖춘 의료진들의 체계적인 협진을 통해 만족도 높은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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